Michael Fairbairn

참여 작품

어쩌다 축구소녀
First Assistant "B" Camera
과학은 일등, 하는 짓은 허당. 코리는 여름 방학을 맞아 그토록 고대하던 호주 해양 캠프로 떠난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엉뚱하게도 축구 캠프가 열리는 섬. 공 한번 안 차본 여고생 과학 덕후가 드넓은 운동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스위트 컨트리
Second Assistant Camera
한 목사의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원주민 샘에게 다른 농장주 해리의 일을 도와 달라는 청탁이 들어온다. 괴팍한 성격의 해리는 사소한 일로 샘과 그의 아내를 위협하다가 샘에게 죽임당한다. 샘은 아내와 함께 마을을 탈출하고, 그들을 잡기 위한 보안관의 추격이 시작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바바둑
Additional Camera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당시 태어난 아들 ‘사무엘’과 힘겹게 살아가는 워킹맘 ‘아멜리아’. 과행행동장애가 있는 아들은 퇴근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아빠의 창고에서 발견한 그림책 ‘바바둑’을 읽어달라 조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악령의 저주가 담긴 금서임이 드러나고, 바바둑은 두 모자의 외롭고 고단한 일상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결국 아멜리아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바바둑과 죽음을 넘나드는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