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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캔디스 피는 학교 과제의 일환으로 매일 투닥대고 슬픔에 차 있는 자신의 가족을 화해시켜야 한다. 그녀는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때로는 의도치 않은 우스꽝스러운 태도로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왔다고 믿는 캔디스 피의 학교 친구, 더글라스 벤슨은 캔디스 피의 뜻밖의 조력자이자 열렬한 팬이 된다.
(2020년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동생의 죽음으로 불화의 골이 깊어진 부모, 반목하는 아빠와 삼촌 사이에서 버티다가도 혼자라는 고립감을 느끼는 12살 소녀, 하지만 슬픔이나 불행이라는 단어 속으로 숨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존재와 꿈을 드러내고 이해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가운 호주영화. 『내 인생의 알파벳』이라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무한긍정소녀 캔디스의 가족 회복기. (2020년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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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n Australian motorcycle gang leader is released from prison, he finds his former deputy on the cusp of giving control of their lucrative drug trade to a rival gang. When the deal goes south, the ensuing violence threatens to spin out of control as the gangs must contend with external threats and subversion within their own ranks — culminating in a deadly face-off between the heavily-armed crews in this epic and action-packed biker thr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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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over three summers at The Westival, a fictional West Australian rural folk festival redoubtable local radio personality ‘Queenie' describes as "Australia in a tent". Two young musicians fall in love against a wider collection of tales dealing with a microcosm of contemporary discussion points, including Indigenous, immigration and refugee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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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ir of teenagers in Western Australia looking to escape the monotony of life in a small town take up surfing lessons from a guy named S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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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여름, 연쇄 살인마 부부 존 화이트와 에블린 화이트에 의해 수많은 여성이 퍼스의 길거리에서 사라졌다. 이 그림 같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 부부의 범죄 행각은 실종 여성들이 단순한 가출로 처리되고 있는 사이 점점 더 끔찍하고 대범해 진다. 비키 말로니는 똑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소녀로 도시 근교에 있는 엄마의 집에서 매주 주말을 보낸다. 엄마와의 갈등이 고조되자 비키는 반항심으로 엄마 몰래 집에서 빠져 나와 파티 장소로 향하던 중 길을 잃게 되고 결국엔 부부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부부의 집에 감금 당한 비키는 철저한 감시 속에 이들 부부에게 유린 당하기 시작한다. 호주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 는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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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의 그레이스는 친구 사프와 함께 록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집을 나간다. 아빠인댄과 엄마인 데니스에게는 말도 하지 않은 채.댄과 데니스는 그레이스가 세두나로 갔다는 걸 알고서 은퇴한 경찰인 톰과 함께 그레이스를 찾아 나선다.이 일을 통해 세 가족은 삶이란 예측하기 어렵고, 제멋대로라는 걸 깨닫는다. '루킹 포 그레이스'는 거짓말과 비밀, 슬픔과 사랑으로 가득한 삶에 대해 돌아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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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골탕먹이며 살아가는 남자와 기꺼이 살을 섞으려는 여자를 믿을 수 있을까? 마약을 거래하고 해변에서 바를 운영하는 남자는 또 어떤가? 조그만 마을에 자신 밖에 모르는 부정직한 경찰, 내 옆에서 자는 남편, 친구들 모두 마찬가지다.여기에 영국에서 온 청부 살인업자를 믿는다는 건 거의 미친 짓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 산 범죄 코미디로 위협이 도사리는 중간 중간 배꼽이 빠질만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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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범죄자 & 첫발을 내딛은 신입 범죄자 인생을 바꿀 금괴를 훔쳐내기 위한 믿음과 배신의 판이 벌어진다! 교도소에 처음 입소한 19세 청년 ‘JR’은 범죄 세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인물 ‘브랜든’을 만난다. 어리숙하지만 영리한 ‘JR’을 눈여겨보던 ‘브랜든’은 위험으로 가득 찬 교도소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대신, 그에게 자신의 계획에 협조할 것을 제안한다. 바로 먼저 출소하는 ‘JR’이 자신의 교도소 탈출을 돕고, 이후 함께 금괴 주조 시설을 습격해 금괴를 훔쳐내는 것. 배신이 판치는 범죄 세계, 두 남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금괴를 훔쳐내기 위해 믿을 수도 의심할 수도 없는 서로의 손을 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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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the true story of an Australian woman that was murdered in bed next to her husband.
Costume Supervisor
A lawyer becomes a fisherman from frustration. When his one piece of property, his boat, is struck by lightning and destroyed he is denied insurance money because it was “an act of God”. He re-registers as a lawyer and sues the insurance company and, as God’s representative, The Church.
Wardrobe Supervisor
Harry and his much-younger girlfriend surprise their friends one vacation weekend by announcing their desire to marry immediately. As they are visiting a small island village off the coast of west Australia, that is easier said than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