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g Min-cheol

Wang Min-cheol

약력

한국에서 공대를 졸업하고 영상디자인 일을 했다. 베를린에서 음악학을 공부하다 말고 쾰른에서 영화를 전공

프로필 사진

Wang Min-cheol

참여 작품

생츄어리
Director
동물원을 토종야생동물보호소 ‘생츄어리’로 바꾸려는 사람들의 활동을 따라간다. 생츄어리 설립은 회귀불능의 야생동물을 안락사 시키지 않고 살리는 유일한 방도다. 청주동물원의 직원이 프로젝트를 발의하고, 동물복지 활동가가 합류하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전북동물의료센터 사람들이 이들을 돕는다. 농수로부터 산과 들, 사육곰농장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지칠 줄 모르는 청년들.
봉명주공
Producer
1980년대에 지어진 청주 봉명동의 1세대 주공아파트, 봉명주공. 철마다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나무들, 놀이터에서 쉬어가는 새들과 골목을 지키는 길 고양이들, 곳곳에 울려 퍼지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떠나가는 거주민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봉명주공에서의 추억을 남긴다. 우리가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인가요?
봉명주공
Director of Photography
1980년대에 지어진 청주 봉명동의 1세대 주공아파트, 봉명주공. 철마다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나무들, 놀이터에서 쉬어가는 새들과 골목을 지키는 길 고양이들, 곳곳에 울려 퍼지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떠나가는 거주민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봉명주공에서의 추억을 남긴다. 우리가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 읽는 시간
Director of Photography
서울에 사는 다섯 명의 사람들, 그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불안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카메라 앞에서 들려주는 그들의 목소리는 마치 시를 읽는 것 같다. 각자 다른 처지이지만 불확실과 비참한 현실 앞에 선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
동물, 원
Director of Photography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사람들의 보통의 하루.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곳에서 평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야생에서 멀어진 야생동물, 자연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동물원. 울타리 뒤, 보이지 않는 세상이 시작된다.
동물, 원
Director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사람들의 보통의 하루.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곳에서 평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야생에서 멀어진 야생동물, 자연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동물원. 울타리 뒤, 보이지 않는 세상이 시작된다.
목숨
Editor
남은 시간 평균 21일.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곳, 호스피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사십대 가장 박수명, 두 아들의 엄마 김정자, 수학 선생님 박진우 할아버지와 쪽방촌 외톨이 신창열이 이 곳에 있다. 이들이 두고 떠나야 하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 어렵게 장만한 집, 따끈한 짜장면 한 그릇과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야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치 처음인 듯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슬픈데 웃음도 나고 겁나는데 따뜻하기도 하고, 가족이 생각나고 오늘이 소중해지고 괜히 반성하게 되는 시간. 죽음을 통해 보게 되는 살아있다는 것의 기적.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난다.
하늘의 가장자리에서
Director of Photography
굴루 마을은 중국의 쓰촨 주 어느 절벽에 숨겨진 마을이다. 그 곳에는 굴루 초등학교가 있다. 학교의 유일한 교사인 쉔 선생은 26년간 대리 교사로 그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돈키호테라고 부르는 청년 바오가 나타난다. 바오의 눈에 굴루 마을은 작고 우아한 유토피아이다. 그는 그 곳에 머무르며 쉔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을 가르치며 봉사를 하기로 한다. 그에 따라 굴루 마을의 이야기는 중국 전역에 퍼지게 되고, 기부와 방문객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기부금이 모이는 과정에서 바오와 쉔의 갈등이 야기되고 쉔은 교사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다. 기금 관리 권한을 두고 대립한 그들의 갈등은 점점 커져 마을 전체에 퍼지게 된다. 과연 누가 새 학교를 짓는 프로젝트에 권한을 가질 수 있을까? 학교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는 것일까?
Man Made Place
Director of Photography
China is currently marked by a phase of rapidly growing urbanization. The film in this context deals with two particular cities. Yum en a derelict ghost town and Or dos a mythic city of the future,both are deserted. They exist because of completely different reasons. The film shows through impressive images how these two cities and the relation of inhabitants to these cities are developing in China in times of urban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