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Supervisor
냉정한 갤러리 운영자와 그녀의 야심에 찬 비서, 그리고 악명 높은 미술 비평가. 이들이 무명 화가의 놀라운 유작을 손에 넣는다. 그 후에 닥칠 재앙은 짐작도 못 한 채.
Script Supervisor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와 '엘레인'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 중 자신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납치 자작극으로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하지만 되려 해럴드를 처치하려 하고,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끊긴 멕시코의 마약 조직은 해럴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 암흑기에서 헤럴드를 과연 탈출 할 수 있을까?
Script Supervisor
남편과 헤어진 앨리스는 두 딸과 함께 LA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 곳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재기하려 하지만 무시 당하기 일쑤다. 어느덧 다가온 40세 생일날, 모처럼 친구들과 파티를 가진 앨리스는 우연히 세 남자 해리, 테디, 조지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그들은 앨리스 집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평범한 일상에 끼어든 낯선 세 남자가 불편한 앨리스, 하지만 바쁜 자신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은 물론 때론 친구처럼 연인처럼 빈틈 있던 그녀의 삶을 채워주는 그들의 존재에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게 되는데… 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사랑도 인생도 지금부터 Part2!
Script Supervisor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악의 세력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에 맞선다.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가는데…
Script Supervisor
두 명의 병사가 이라크 저격병에 의해 무너져가는 벽을 두고 대치하게 되는 이야기.
Script Supervisor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설리 기장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 설리 기장은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한다.
Dr. Peter
A good looking, but shy man with a tragically small penis takes a fringe herbal remedy that makes him grow and grow and grow.
Hattie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 불명의 안개로 뒤덮혔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Script Supervisor
소녀 탐정 낸시 드류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실력파 탐정이지만 그녀의 아빠는 딸이 위험한 탐정 일을 좋아하는 것이 못마땅하다.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가게 된 낸시는 아빠 몰래 헐리웃에서 의문사 당한 여배우 델리아의 저택을 구입하게 되고 음산한 분위기의 저택에서 그녀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편 저택에 비밀에 대해서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낸시가 저택의 비밀을 수사하면서부터 그녀에게는 위험이 뒤따르게 되고 새로운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은 낸시를 꾀짜라며 왕따시키려고 한다. 학교와 저택에서의 비밀 낸시는 두 과제를 모두 풀어야 하는 난관에 부딪치는데...
Script Supervisor
하버드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금발 미녀 '엘 우즈'(리즈 위더스푼 분). 이제 보스톤의 일류 법률회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그녀는 하버드 대학 교수인 '에밋'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그런 엘의 행복을 깨뜨리는 초대형 사건이 터진다. 결혼식의 VIP 목록에 오른 애견 '브루저'의 생모가 동물실험 대상으로 화장품 회사에 잡혀 있는 것이다. 엘은 브루저의 생모를 실험실에서 빼오려고 하다가 실패한다. 엘이 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그녀는 동물실험 반대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기로 결심한다. 하버드 선배인 '빅토리아 러드'(샐리 필드 분) 하원의원의 보좌관이 되어 브루저와 함께 워싱턴으로 날아온 엘. 온통 핑크 빛으로 차려 입은 바비 인형의 출현에 국회 의사당이 들썩인다. 의원들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게 된 엘은 당당하게 동물 실험 반대 법안의 필요성을 역설하지만, 단번에 묵살 당한다. 의기소침해진 채 아파트로 돌아온 엘이 계획을 포기하려는 순간, 뜻밖에도 워싱턴 정가를 훤히 꿰고 있는 수위 '시드'가 도우미로 나선다. 이에 엘은 시드의 조언을 받고, 영향력 있는 의원들을 상대로 작업에 착수한다. 첫 번째 타겟인 보수 강경파 의원 '막스'에게 접근한 엘. 그 때 브루저가 막스의 힘 좋고 늠름한 수캐에게 홀딱 빠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졸지에 사돈관계(?!)가 된 엘은 막스를 공략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엘의 작전은 물 흐르듯 흘러 간다. 하지만 동물실험 반대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기 직전, 빅토리아 의원이 돌연 지지 철회를 선언하자 많은 의원들이 동조하고 나서는데...
Script Supervisor
트럼펫 주자 톰은 1년쯤 전, '솔튼 시'에서 괴한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는다. 두 괴한이 부패한 경찰 모건과 가체티라는 것을 알아낸 톰은, 대니 파커라는 이름으로 마약 중독자 행세를 하며 그들의 정보원 노릇을 하면서 복수를 위해 접근한다. 확실한 단서를 잡은 톰은 FBI를 따돌리고 마약 거래 현장에 혼자 나선다. 예상대로 모건과 가체티는 습격해오고, 죽은 척 하고 있던 톰은 돈을 챙기고 있던 모건과 가체티를 총으로 쏴 죽인다.
Script Supervisor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는 중절모를 쓴 바바리 코트의 사나이들이 스튜디오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80년대 한국 대학가에 진을 친 블루진의 전경들처럼 이들은 정부가 ‘악의 축’이라고 규정한 빨갱이 딴따라들을 색출하는 일로 눈이 뻘개져 있었다. [사하라의 도둑]이라는 B급 영화로 이제 막 경력을 쌓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애플턴은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따라 좌익 학생회 주최 시낭송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FBI의 표적이 된다. 그들은 전작의 피터의 두번째 시나리오 [흙에서 흙으로]를 압수해 ‘창의적인 독해’를 하기 시작하고 “내 칼을 받아라. 이 저주받을 악당들아”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대사를 쓰는 이 한심한 작가는 어느새 FBI의 천재적인 추리력과 구성력으로 소련 공산당이 뒤를 봐주는 블랙리스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된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피터는 “FBI 자식들, 시나리오를 가져갔으면 맞춤법이나 봐줄 것이지”라며 술을 벌컥 벌컥 들이키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Script Supervisor
한 때, 자동차 절도의 대도로 통하던 멤피스의 동생 킵은 범죄세계에서 손을 씻고 사라진 형의 뒤를 이어 최고급 스포츠카를 훔치는 일을 하고 있다. 롱비치를 거점으로 범죄조직을 지휘하는 칼리트리는 킵에게 50대의 차를 훔쳐오라고 주문한다. 불행하게도 프르쉐를 훔치던 킵은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고 칼리트리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Script Supervisor
미국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 폴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일은 사형수들을 감독하고,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 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존 커피라는 사형수가 이송되어 온다. 그는 쌍둥이 여자아이를 살해한 흉악범. 하지만 순진한 눈망울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그의 모습에 폴은 당혹감을 느낀다. 게다가 그는 초자연적 능력으로 폴의 지병을 깨끗하게 치료해주기까지 한다. 존을 전기 의자로 데려가야 할 날이 다가오면서 폴은 그가 무죄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데...
Script Supervisor
샐리와 질리언은 대대로 신비한 마법의 능력이 전해지는 오웬스가의 아름다운 자매이다. 그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역시 신비한 마법의 능력을 가진 이모들에 의해서 길러진다. 이들은 식사로 쵸콜렛을 먹고 규율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성장하며 오래된 마법의 책을 통해 마법의 기법을 익힌다. 그러나 오웬스가에는 오웬스가의 여자들이 사랑하는 남자는 모두 불시에 죽음을 맞이한다는 끔찍한 저주가 내려져 있다. 어려서부터 기이한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또래 아이들에게 '마녀'라 놀림 받으며 따돌림을 당한 기억과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 때문에 샐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을 거부하며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반면 샐리보다 활달한 질리언은 자기가 가진 마술의 능력을 이용하여 수많은 남자들과 아슬아슬한 사랑의 곡예를 즐기는데...
Script Supervisor
[위험한 독신녀(1992)]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바벳 슈로더 감독이 만든 액션 스릴러 영화.샌프란시스코의 형사 프랭크의 아홉살난 아들 매튜는 백혈병으로 시한부 생명 판정을 받는다. 생명이 꺼져가는 매튜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골수이식을 받는 방법뿐인데, 매튜에게 골수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살인죄로 기소된 맥케이브임이 밝혀진다. 냉정하고 잔인한 살인자 맥케이브는 골수이식 수술을 기회로 탈출할 계획을 세우는데...[배트맨]의 마이클 키튼이 도덕감이라곤 전혀 없는 냉정한 범죄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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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크루거(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국가 기밀의 중요한 단서를 알고 있는 증인이 위험에 처할 경우 증인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모든 과거 기록을 '지워버리는(이레이저)' 연방 경찰 증인 보호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한편 무기 제조업체의 중역인 리 컬른(바네사 윌리엄스)은 무기 제조업체가 정부 고위층과 짜고 국제 테러 조직에 신무기를 팔아 넘긴다는 정보를 입수해 FBI에 알린다.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 기록을 지우기 위해 크루거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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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로 근무하던 대런 멕코드(장 끌로드 반담)는 어느날 대형 화재 사건에서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품안에서 끝내 숨지고 만다. 그 이후로 자신의 불찰에 대한 자책감으로 소방수를 그만 두고 하키 경기장의 화재 감시원으로 일하게 된다. 화재 사건의 충격으로 가족들과도 떨어져 살게 된 그는 피츠버그 펭귄팀의 최종결승전 7차전 하키경기 티켓을 구해 오랜만에 그의 아들과 딸을 데리고 경기장에 간다. 아빠가 과거에는 자랑스러운 소방수였지만 지금은 경기장의 화재감시원으로 경기장의 전구나 갈러다니는 것을 본 아들 타일러(로스 말린거)는 아빠가 실망스럽기만 하다. 괜히 동생 에밀리(휘트니 라이트)에게 화를 내게 되고 오빠의 성화에 화가 난 에밀리는 자리를 떠나지 말고 꼭 앉아 있으라는 아빠의 말을 어기고 뛰쳐 나가게 된다. 마침 경기장에는 부통령이 결승전을 구경하고자 참관했는데 수많은 경비원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었으나 이미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해 이 경기를 관전 중인 부통령과 귀빈들을 인질로 잡는다. 그들의 목적은 정부가 다른 나라 은행에 동결시켜 놓은 엄청난 액수의 돈을 챙기는데 있었다. 화가 나서 뛰쳐나온 에밀리는 뜻밖의 살인 장면을 목격하고 엉겹결에 인질이 되어버린다. 딸이 인질로 납치된 것을 알게 된 맥코드는 수많은 경찰들과 경찰차들이 에워싸고 있는 가운데 홀로 테러리스트와 쫓고 쫓기는 게임을 벌인다. 테러리스트 두목과의 하키 결승골을 계산에 둔 치열한 두뇌 싸움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혈전 끝에 맥코드는 부통령과 딸을 구하고 아빠에게 실망했던 아들 타일러에게서 다시금 존경심을 되찾게 된다.
Script Supervisor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Script Supervisor
대니(오스틴 오브라이언)는 영화 속 액션 영웅인 잭 슬레이터(아놀드 슈왈젠에거)에 흠뻑 빠져있다. 영상기사 할아버지의 마술티켓으로 영화 속 세상으로 들어간 대니는 자신의 영웅 슬레이터를 만나고 같이 활약하다가 함께 현실 세상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Script Supervisor
매기(Maggie: 브리짓 폰다 분)는 더럽고 추하고 마약에 찌든 '짐승'이었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후회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구제불능의 인간 쓰레기였다. 그러나 체포된 뒤 사형을 선고받은 매기가 정신을 차렸을때, 그녀는 지옥에 있지않았다. 그리고 그곳은 지옥보다도 더 끔찍한 곳이었다. 서류상으로 매기는 죽었지만 그 몸을 인수한 것은 특수정보기관이고, 이제 그들은 그녀를 길들여 냉정한 암살전문가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그들의 의도대로 매기는 살인무기로 변신하였고, '니나'라는 암호로 시작되는 살인 명령이 내리면 사람을 무자비하게 헤치운다. 그러나 어느 샌가 니나는 사랑을 느끼고 갈등을 시작한다. 그녀는 새로운 여자로 변신하고픈 소망을 갖고 있었지만 불가능한 희망이다. 연약하고 아름다운 외모의 여인, 그러나 그 정체는 특수기관의 무서운 1급 살인 무기였고, 과거에는 사회의 밑바닥을 헤매다 사형 언도를 받은 기록도 있다. 그러나 사랑을 느낄 때마다 외로워지고, 살인을 할 때마다 괴로워지는 이 여인은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Script Supervisor
1963년 12월 22일 텍사스에서 케네디 저격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으로 체포된 오스왈드는 계속 저격 사실을 부인하다가 경찰에 호송되던 중에 암살당한다. 이후 사건의 수사를 위해 진상조사 위원회가 열리고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이 내려진다. 그러나 수사방법에 의문을 제시한 많은 사람들 중의 한 명인 지방검사 짐 개리슨(케빈 코스트너)은 각고의 노력을 거듭해 많은 증거를 확보하는데...
Script Supervisor
정신과 의사 마빈(Doctor Leo Marvin: 리차드 드레이퍼스 분)은 밥(Bob Wiley: 빌 머레이 분)이라는 골치 아픈 환자를 떠맡게 된다. 밥 역시 골치 아픈 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는 세상의 온갖 질병에 대한 공포증, 갑작스레 큰 소리고 욕설을 퍼붓는 희한한 증세 그리고 몸을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괴상한 증세로 장안의 정신과 의사가 모두 기권을 선언하자 정신과의 소문난 권위자 마빈을 찾게 된 것이다. 첫 상담후부터 밥은 마빈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휴가 중인 마빈의 별장에 불이 나타나 얄미운 사고를 저지른다.
Script Supervisor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뉴멕시코의 사막을 여행하다 초연히 죽어가는 늙은 인디언을 본 후 짐 모리슨(Jim Morrison : 발 킬머 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병적일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가진다. 영화를 공부하던 짐 모리슨은 대학을 그만두고 자신의 록그룹을 만든다. 센세크불르바드의 '런던포그'에서 데뷔한다. 세상이 부러워할 속도로 정상을 달려가지만, 그의 뇌리에는 언제나 죽음과 삶의 경계가 분명치 않아 괴롭다. 10대 시절에 유럽 문학, 특히 랭보나 니이체 등의 시와 철학에서 큰 영향을 받은 짐 모리슨은 영국의 윌리엄 브레이크의 "알려진 것과 모른 것 그 사이에 인식의 문이있다"라는 문구를 용하여 '도어즈'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그룹 도어즈는 처음 할리우드의 유명한 거리인 선셋의 '런던포그'에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위스키 어 고고'로 활동 무대를 옮긴 후 "Light my fire"와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서서히 각광받는 그룹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당시 혼란스러웠던 세계 정세를 경험하고 있던 젊은이들과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피난 이주민들은 자신들의 고뇌와 울분 그리고 격동의 변화에 대한 보상 심리로 보다 강렬하고 탈전통거인 것을 갈구하였고, 그룹 도어즈는 그들의 그런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점점 더 강렬해졌다. 특히 짐 모리슨은 자신의 지성과 야성을 모두 담아 더욱 전위적인 음악을 구사해 그들의 라이브 공연에는 마약 흡임, 알콜 등의 남용, 외설적인 몸짓과 의상 등이 등장하였다. 열성적인 팬들은 마치 종교 의식에라도 참가하듯이 넋을 잃고 공연에 빨려들어 갔지만 짐에게는 여자 친구인 파멜라 크루슨(Pamela Courson : 멕 라이언 분)이 드리운 파멸의 나락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Script Supervisor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베리는 청취자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싸우는 방식의 특이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그는 청취자의 상처까지 서슴없이 건드리는데, 청취자들은 모욕감을 느끼면서도 다시 그 방송을 듣게되어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는데.. '미디어'에 관심을 가져온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88년작 영화.
Script Supervisor
Two punks from the big city, traveling across the country in a Volkswagen bug, embrace the western ethos when they must take revenge against a group of rednecks for killing their friend in this lighthearted road movie. Along the way, they enlist the help of a young woman who runs a wrecking service.
Script Supervisor
크리스 타일러(찰리 쉰)는 대학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자원 입대해 월남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양면성, 전우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을 목격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 속에서 반즈 중사(톰 베린저)와 일라이어스 분대장(웰렘 데포)은 반목하게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는 일라이어스를 베트콩 지역에서 참혹하게 죽도록 놔둔다. 크리스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반즈의 짓임을 알고, 킹(케이스 데이빗), 프랜시스(코리 글로버) 등과 반즈의 처치 여부를 놓고 의논하는 것을 반즈가 엿듣는데...
Script Supervisor
크리스탈 호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시체를 회수하던 중 반쪽만 가면을 쓰고 숨진 살인범 제이슨의 시체도 발견 병원 시체실로 옮긴다. 그러나 죽지 않은 채 잠시 의식만 잃었던 제이슨은 다시 살아나 시체실 담당 직원과 간호원을 살해한다. 그리고는 복수의 화신이 되어 크리스탈 호수로 돌아온다. 크리스탈 호수에 휴가차 온 자비스 부인(조안 프리만 분)과 딸 트리쉬(킴버리 벅 분), 아들 토미(코리 펠드만 분)는 옆집에 새로운 젊은이들과 즐겁게 생활하던 중 다시 한명의 젊은이 랍(E. 에릭 앤더슨 분)이 나타나면서부터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옆집의 젊은 사만다(주디 아론슨 분)와 폴(알란 헤이스 분), 그리고 랍이 살해 당하지만 트리쉬와 토미는 결사적으로 싸워 정신병자 제이슨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부상과 엄청난 충격으로 병원에 요양을 하게된 남매, 그러나 누나와 뜨거운 포옹을 하는 토미의 눈빛이 섬뜩하다.
Script Supervisor
유명 TV 앵커맨인 존 태너는 오랜만에 그의 버클리 대학 동기생들과 모임을 갖기로 한다. 그러나, 갑자기 CIA에서 존 테너를 부른다. 모임에 참가키로한 그의 친구들이 모두 소련 KGB의 첩자이고 뭔가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존 태너와 그의 가족들은 갑자기 테러의 공포에 휩싸이고 만다. CIA에서는 그들을 일망타진 하기위한 계획을 세우고 존 태너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결국 모임은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CIA의 페시트가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폐쇄회로 TV를 통해 살핀다. 그러나, 진실은 오히려 페시트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KGB를 끌어들인 역공작이었음을 알게된 존 태너는 TV를 이용해 페시트를 속이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