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학교 출신 루스는 대학 조교수인 베르틸과 결혼하기 전에, 군인이자 유부남인 라울과 불륜 관계였다. 그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강요당하고, 그 충격으로 결혼 후에도 계속 히스테리 증세를 보인다. 베르틸의 전 애인인 비올라는 남편을 잃은 고통에 시달리다 정신과 의사인 로젠그렌을 찾지만, 오히려 그의 수작에 모욕을 당한다. 그녀는 우연히 학교 동창인 발보그와 재회하고, 그녀가 루스와 발레학교 동창임을 알게 된다. 취중에 간신히 발보그의 유혹을 뿌리친 그녀는 그 길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루스의 히스테리에 시달려 온 베르틸은 그녀를 죽이는 꿈을 꾸게 되고, 그 끔찍한 경험을 통해, 루스와의 지옥 같은 사랑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Waiter
Gösta Ekman in the role as coat janitor Filip, a dreamer that has failed in life and sees people as the cloths he has in his wardrobe. One-night three guests enter the restaurant, the extensive Viding with his beautiful wife Jane, and the remorseless manager Kurtz. Viding who owes Kurtz money demands his wife to be accommodating toward him. Filip watches her pulling a gun...
Helga Breder is a young, spoiled girl. To her beloved Jörgen she says that she, as a modern young woman, is multi-talented and can do whatever she likes. Jörgen bets that she can't work as a house-maid but, if she manages it, he will buy her a diamond ring. Helga becomes a house-maid at Vinger Mansion and falls in love with an inventor, Bertil Frigård, who lives t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