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 Phelan

참여 작품

Flowers of the Field
Executive Producer
A man in crisis attends a reparative therapy retreat.
바람의 저편
Co-Producer
야심 찬 복귀작을 준비하는 거장 감독 해너퍼드. 그의 생애 마지막 날, 그가 끝까지 분투한 작품의 편린이 공개된다. 오슨 웰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영화에 관한 영화.
오슨 웰스의 마지막 로즈버드
Thanks
미완으로 남은 오슨 웰스의 유작 《바람의 저편》.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 영화에 참여했던 이들이 폭풍 같던 나날을 회상한다. 천재의 마지막 열정과 투혼을 회고한다.
Jasmine
Screenplay
Nearly a year after his wife's unsolved murder, Leonard To (Jason Tobin) is still struggling to come to terms with his grief. When a visit to the site of his wife's death leads him to a man he believes is her killer, Leonard decides to take justice in his own hands.
Jasmine
Director
Nearly a year after his wife's unsolved murder, Leonard To (Jason Tobin) is still struggling to come to terms with his grief. When a visit to the site of his wife's death leads him to a man he believes is her killer, Leonard decides to take justice in his own hands.
통제할 수 없는
Executive Producer
안야 마쿼트의 은 ‘친밀감’을 테마로 한 심리극이다. 섹스 대리인으로 일하는 로나는 강한 자기확신의 소유자이다. 그녀의 주 고객은 대인기피증이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남성들이다.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다루는 테라피스트로서 로나는 고객과 섹스도 하지만 치유의 목적으로 관계를 맺을 뿐 선을 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남자 간호사 조니를 고객으로 만나면서부터 그녀의 삶은 흔들린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조니는 그녀의 직업윤리를 시험에 들게 만든다. 은 직업적인 친밀감과 사적인 친밀감의 경계가 무너지는 과정을 통해 인력으로 통제되지 않는 감정과 관계의 문제를 제기한다. 생면부지의 타인과 접촉을 업(業)으로 삼는 로나에게 찾아온 실존적인 위기는 현대적 관계의 양상을 고찰한다. 고독을 의식하고 깨닫지 못하게 하는 기제들에 의해 유지되었던 그녀의 삶은 자가당착의 임계점에 도달하여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다. 아웃사이더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공적 임무와 대조적으로 그녀의 사적 일상은 고독하기 그지 없다. 주기적인 호르몬 주입과 외로운 식사시간 등 로나의 고립을 묘사하는 일부 장면들에서는 서늘한 냉기가 흐른다. 마쿼드 감독은 시종일관 밀실공포증적인 미장센을 설계하면서 무너져가는 로나의 심리상태를 깨어지는 아파트 욕실의 벽, 누수, 침입의 모티프로 형상화하고 있다. ‘She’s Lost Control’이라는 제목은 조이 디비전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장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