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 Gerritty
도널드 콜러(댄 그리말디)는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로 부터 받은 잔혹한 훈련과 처벌로 인해 자신의 팔목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하고, 이후 어른이 된 후에도 트라우마를 가지고 지역 소각로에서 일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어난 사고 이후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왔다가 그곳에서 어머니가 잠든 채로 세상을 떠난 걸 발견한다. 이후 그녀가 학대하던 아이때의 감성으로 돌아간 도널드는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금발의 여성을 집으로 데러와 화염방사기로 불태워 죽이는 범행을 연달아 저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로인해 자신이 죽인 여성들과 어머니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는 환상으로 인해 점점 현실과 헷갈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직장동료와 함께 한 디스코 클럽에서 자신의 트라우마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