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epartment Coordinator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게 되고 그 안에서 맘모스가 발견된다. 맘모스 안에 기생해있던 고대곤충이 함께 해빙되어 사람들의 몸 속에 침투하게 되고, 사람들이 희생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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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의 미 국방부 비밀 연구소. 어느 날 야간 수색 중이던 중화기로 무장한 특공대원들이 유전자 변형실험으로 탄생한 괴력의 군인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전멸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를 지켜 본 크리거 박사(우도 키에르 분)는 자신의 비밀스런 실험이 성공한 것을 흡족해 한다. 크리거 박사는 총에 맞아도 끄떡없는 방탄피부를 가진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군인을 만들어 상품화 하기 위해 인간을 상대로 유전자 변형 실험을 해 왔던 것인데, 단 이들의 결점은 스스로를 컨트롤 할 능력을 상실해 버렸다는 것이었다. 분노와 아드레날린을 바탕으로 연민 조차 느끼지 않는 인간병기들. 그러나 연구실을 방문한 스폰서 장군 앞에서 전투력의 시연 도중 사고가 발생하고, 이들을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진정 주사인 것을 알게 된 장군은 더 이상 연구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선포하고, 이에 다급해진 크리거 박사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로 한다. 한편 신문사 기자인 발레리는 크리거 박사의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실험들이 심상치 않다는 삼촌 맥스의 메일을 받고 이를 취재하기로 마음 먹는다. 맥스는 비밀연구소에 고용된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지만 크리거 박사의 만행을 알게 된 후 이 곳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보도에 필요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후 조카 발레리와 몰래 만나기로 했지만 맥스의 수상함을 눈치 챈 크리거 박사의 심복인 체르노프에 의해 붙잡혀 크리거 박사의 유전자 변형실험에 의해 기존의 결점을 보완한 새로운 인간병기로 탄생되고 그로 인해 발레리와 맥스는 서로 연락이 두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