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강도가 발렌시아의 은행을 습격한다. 인질을 잡고 돈을 훔친 후 미리 준비해둔 터널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폭우로 인해 탈출구가 막히면서 그들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은행 지점장 ‘산드라’가 314번 금고에 유명 정치인 ‘소리아노’의 비리가 얽힌 기밀문서가 있다는 것을 밝힌다.그리고 은행 강도들과 범죄수사대, 그리고 정치인들 간의 숨 막히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A meteorite will destroy the world in three days. For Ale (Victor Clavijo), that means 72 hours of alone time, getting as drunk as possible. But when a mysterious drifter (Eduard Fernández) appears, the self-serving Ale faces a more immediate danger. Now, he finds himself protecting his mother (Mariana Cordero) and his brother's children from his fellow man in humanity's final hours. Daniel Casadella co-stars in this thought-provoking dra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