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J. Andruschak

참여 작품

12 라운드 2 : 리로디드
Stunts
응급요원 닉(랜디 오튼)은 아내 사라(신디 버스비)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자동차 사고 현장을 목격한다. 닉은 최선을 다해 한 남자를 구하지만, 다른 차에 타고 있던 여성 피해자의 죽음은 막지 못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주지사가 실종되어 뒤숭숭한 가운데 닉은 낯선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은 헬러가 대대적인 복수를 계획하고, 가해자의 목숨을 구했던 닉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다. 헬러는 사라의 목숨을 담보로 12라운드의 게임을 닉에게 제안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각 라운드의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닉은, 게임 중간에 합류한 토미가 자동차 사고의 가해자이며 실종된 주지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토미의 음주운전 사고의 형량을 낮추는데 개입했던 판사와 변호사, 형사에게도 헬러가 복수를 감행하고 있음을 확인하는데…
Final Days of Planet Earth
Special Effects Coordinator
An archaeologist discovers that aliens posing as government officials are secretly harvesting human bodies in a bid to take over earth.
딥 라이징
Special Effects Assistant
바다 한 가운데에 초호화 유람선인 ‘아르고노티카’가 축제의 불을 밝힌 채 떠 있고 군사용 어뢰를 적재한 탐사정 한 대가 유람선이 떠 있는 곳으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아르고노티카의 축제 분위기가 극에 달할 무렵, 마치 앞으로 다가올 공포를 미리 암시라도 하듯 유람선의 전원이 차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대낮 같던 선실은 암흑 속에 파묻혀버린다. 어이서 기괴하고 기분 나쁜 소리가 심연의 바닥으로부터 솟아오르고 유람선 안은 일순간에 지옥 같은 폐쇄 공간으로 돌변한다. 그리곤 승객들이 하나둘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한편,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탐사정은 유람선으로부터 분리되어 표류중이던 구조용 보트와 충돌하여 선체에 심한 파손을 입는다. 유람선까지 극적으로 도착한 탐사정 대장 피니간(Finnegan: 트리트 윌리암스 분)은 유령선으로 탈바꿈된 유람선의 선체를 발견하곤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피니간은 자신의 탐사정으로 이곳까지 데리고 온 일당들의 정체와 그들의 음모를 밝혀낸다. 탐사대로 신분을 위장하고 피니간의 탐사정을 빌려 탄 괴한들은 유람선의 내부에 미리 배치시켜 둔 스파이와 짜고 유람선의 금고에 보관된 어마어마한 보물을 털기로 했던 국제적인 해적단이다. 피니간에게 총구를 겨누고 유람선에 오른 악당들은 유람선의 내부가 너무나 고요하고 음산하다는 사실에 긴장을 풀지 못한다. 생존자를 찾아 헤매던 피니간은 유람선의 선실에서 국제 보석강도인 프릴리안(Trillian: 팜키 젠슨 분)과 마주친다. 피니간은 그녀로부터 유람선 안에 심상치않는 괴물체가 존재한다는 경고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