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Judges

참여 작품

더 홈즈맨
Greensman
마을 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회의가 소집된다. 개척시대의 척박한 삶을 견디지 못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세 여인을 400마일 떨어진 아이오와의 교회로 이송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을 사람을 찾기 위한 것. 마을의 모든 남자들이 침묵하고 있던 그 때, 메리 비(힐러리 스웽크)가 스스로 임무 수행을 자처한다. 평소 여느 남자 보다 강인한 성격의 메리 비. 아이오와까지 머나먼 대륙 횡단에 여자 홀 몸으로 도전하게 된 그녀는 여정 중 우연히 나무에 묶여 있는 조지 브릭스(토미 리 존스)를 만나게 된다.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목숨을 위협 받던 총잡이 조지 브릭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메리 비의 협박으로 마지 못해 아이오와까지의 동행하게 된다. 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에 맞선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버로워즈
Greensman
1879년 8월 11일 밤 두 가구의 식구들이 살던 백인들의 작은 촌락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습격당해 사람들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이를 인디언들의 짓인 걸로 생각하고 분노한 백인들은 기병대와 함께 납치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황야로 나선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인디언들이 버로워즈라 부르는 존재의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