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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겨울의 희뿌연 이른 아침, 한 생도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그런데 시신이 시체안치소로 옮겨진 후, 이 비극적 사건의 잔혹함이 드러나는데. 생도의 심장이 능숙한 솜씨로 제거되어 있었던 것. 신생 사관학교가 씻을 수 없는 오명을 입을 것을 우려한 학교장은 지역의 은퇴 형사 오거스터스 랜도어(크리스천 베일)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한다. 하지만 생도들의 침묵 규약으로 수사에 진척이 없자, 랜도어는 사건 해결에 협조할 독자적인 성향의 인물을 따로 구하는데. 군대의 엄격함을 경멸하고 시를 사랑하는 특이한 생도인 그 인물은 바로 에드거 앨런 포(해리 멜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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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에 따라 로마로 향하는 리나. 그곳에서 로맨스와 모험, 그리고 맛있는 젤라토가 리나의 여름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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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농구선수였던 잭(벤 에플랙)은 알코올 중독으로 나락에 떨어지지만, 농구코치 자리를 제안받고 다시금 재기를 꿈꾸게 된다. "어카운턴트" 이후 게빈 오코너 감독의 4년만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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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e bizarre death of her brother, Johana Burwood must return home after four years, to face her strange siblings, her out of touch father and her very touchy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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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조쉬 휘튼(쉐인 하퍼)’은 고집스러운 무신론자 철학 교수 ‘제프리 래디슨(케빈 소보)’으로부터 수업 시작 전 종이에 “신은 죽었다”라고 쓰라는 강요를 받는다. 주님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조쉬’는 홀로 그의 요구에 반론을 제기한다.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려 단단히 화가 난 ‘래디슨’ 교수는 ‘조쉬’에게 ‘신’이 존재함을 증명하여 학생들과 자신의 마음을 바꿔보라는 과제를 내주며, 만약 증명하지 못할 경우 낙제를 시킬 것이라고 선언하는데... 과연 ‘조쉬’는 교수와 학생들 앞에서 그의 믿음을 증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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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하면 펼쳐보리라 다짐한 꿈은 아들을 보살피며 작가가 되는 것. 하지만 이 두 일 중 어느 것도 범죄와 빈곤, 사회 구조적 문제에 갇힌 그에겐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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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보스턴.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출마했던 현직 시장 스탠 우드가 집무실에서 저격 당해 사망한다. 프로 저격수의 솜씨란 것을 알고 지역 FBI 요원 존 아처와 워싱턴에서 내려온 여자 요원이자 분석가인 FBI 밀라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살해당한 우드 시장의 경쟁상대들과 비밀단체 그리고 부시장이자 존 아처 요원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하나씩 퍼즐이 맞추어지듯 사건의 전모가 밝혀짐과 동시에 수사를 맡은 두 요원에게 위험천만한 일들이 끊이지 않으며 거대한 조직으로부터의 무언의 압박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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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oung man desperate to be connected to the people close to him resorts to devious measures to achieve that des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