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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전차도 팀은 전국 고교 전차도 대회 우승 기념으로 열린 2:2 팀 익시비전 경기에 출전, 치하탄 학원과 팀을 맺어 프라우다 고교&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 연합과 시합한다. 플래그 차량을 포함한 세인트 글로리아나 전차 4대를 골프장 벙커 쪽으로 몰아넣고 압박함과 동시에 프라우다/세인트 글로리아나의 크루세이더 소대가 지원을 오지 못하도록 언덕에 수비진을 배치하는 전략이 잘먹혀 초반엔 상당한 이득을 보나, 전통대로 돌격하자는 말과 함께 닥돌하는 치하탄 학원 전차 대부분이 격파를 당하며 진영이 붕괴된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전장을 오아라이 항구로 옮겨 시가전을 벌여 치열한 승부를 펼치지만, 마지막 순간 미호의 전술을 눈치챈 다즐링이 카추샤와의 협공으로 4호를 격파하며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 치하탄 학원팀은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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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20%만 살아 돌아온다!
커다란 대가가 요구되는 치열한 공중전, 과연 그들의 목숨은? 1943년, 이탈리아를 점령한 독일군에 맞서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한 연합군은 북아프리카에 주둔한다. ‘마이클 슈미트’는 ‘맥 칼리스터’ 중위가 이끄는 4224503부대에 부조종사로 합류하게 된다. 독일군과의 지독한 공중전 이후 대부분의 전투기들이 고장이 난 상황. 전투기 정비가 오랫동안 이어지자 신입 ‘마이클 슈미트’ 부조종사 역시 빨리 비행기 조종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며칠 뒤 5일이 넘는 시간 동안 공중전을 할 수 없던 그들에게 독일군의 보급품 집하 장소인 ‘카타니아’지역에 폭탄을 투하하고 복귀하라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공중전인 만큼 대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른 상황, 그러나 지중해를 지나 남부 해안으로 향하던 중 구름이 너무 짙어 ‘마이클’은 목표 지점을 놓치고 만다. 항로를 벗어난 그들에게 설상가상으로 독일의 적기가 따라 붙어 그들에게 공격할 준비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