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 Rabold

참여 작품

레트리뷰션
Still Photographer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 ‘매트’(리암 니슨)에게 걸려온 한 통의 미확인 발신자 전화! 그의 요구는 2억 8천만 유로를 송금할 것, 전화를 끊거나 차를 멈추지 말 것!
캥거루 연대기
Still Photographer
A communist kangaroo moves in with an artist in Berlin.
네이키드 어몽 울브스
Still Photographer
전쟁, 비인간성, 폭력, 희생, 배신, 인류애 등 인간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상황에 대해 완벽히 재연해낸 드라마. [제 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더 피지션
Still Photographer
의술이라곤 어쩌다 마을에 들리는 이발사의 신뢰할 수 없는 치료가 전부였던 11세기의 영국 한 마을, 어린 롭은 엄마의 갑작스런 복통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끝내 엄마는 사망하고 맙니다. 자신에게 죽음이 임박했을 때를 아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구해낼 수 없었던 자신을 탓하며 이발사를 쫓아 떠납니다. 그리고 청년이 된 롭은 백내장에 걸린 이발사를 치료한 유태인들에게서 페르시아의 위대한 의사 'Ibn Sina'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다시금 그를 찾아 페르시아의 수도 Isfahan으로 향합니다. 당시 페르시아에는 크리스챤은 들어갈 수 없었기에 롭은 자신을 유태인 Jesse로 속여 입성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운좋게 이븐 시나의 클래스에 들어가게 되고, 사막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운명의 여인 레베카와 재회합니다. 당시 페르시아는 모든 문물과 문화에 대해 개방하고 있었기에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학문의 자유를 통해 가장 앞선 의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평안한 순간도 잠시, 그리고 이제 곧 그들의 운명을 다시 바꿔놓을 흑사병의 창궐과 셀주크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모스크바 탈출
Still Photographer
독일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파울은 모스크바에 있는 타블로이드 잡지사에 새로이 부임하게 된다. 그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능력으로 단 시간내에 회사에서 인정 받는 기자로 부각되고 러시아 정치운동가인 카트야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카트야로부터 정치적인 기사를 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자칫 민감할 수 있는 기사를 싣게 되고 그로 인해 상상치 못한 시련이 닥치게 된다. 러시아의 암울한 정치 세계를 파헤친 은 1999년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자칫 너무 무거워질 수 있는 정치적인 소재를 훌륭한 스릴러로 변모시킨 은 정치를 소재로 한 그 어떤 작품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훌륭하다. 특히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나 간간이 나오는 액션 등 오락성에 있어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이 갖춰져 있다.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은 이런 류의 작품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