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유독 소극적인 아야네는 고백 끝에 실연을 당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이 가득한 이태리로 향한다. 어느 날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로 지내다 깨어난 그녀는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예쁜 몸매가 되어있었는데.일본으로 돌아와 피부 관리실에 취직한 아야네는 고객으로 인기 아이돌 미나토 타쿠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한 눈에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과거 통통했던 시절의 자신과 그에 얽힌 사람들이 그녀의 앞에 계속 나타나고… 과연 아야네는 진실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Living away from his family, a physical therapist sees his father entering the hospital he works at and watches him getting weaker, as his other patients’ conditions worsen.
TV PD로 일하는 청호는 곧 결혼을 앞둔 행복한 앞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공원에서 우연히 붉은 봉투를 줍게 되고, 그 이후 그는 계속해서 흉가와 혼례복을 입은 죽은 신부가 나타나 죽음의 혼인식을 맺는 꿈을 꾸게 되고, 혼례복을 입은 죽은 신부가 지속적으로 청호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는 심령술사를 만나, 그 악몽이 자신의 전생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죽은 신부에서 벗어나기 위해 폐가를 찾아 가게 된다.
어린 시절 이후, 고등학생 인인은 존재하지 않는 혼령들을 보게 되었다. 최근 들어 더 자주 보이는 혼령에 인인은 점점 공포와 불안함으로 하루하루 지내게 되는데...
청호의 전생에 관련된 악몽, 그리고 인인에게 보이는 혼령... 이들은 모두 하나의 원한과 사연으로 얽혀있다는걸 알게 되는데...
어느 날 저녁 DVD를 빌리러 가던 타카시(무라카미 니지로)는 골목길에서 한 소녀에 부딪히게 된다. 급한 사과, 하지만 소녀의 반응은 뭔가 이상한 것을 본 듯한 눈빛으로 "괜찮다"는 말만 남기고 급히 사라진다. 다음 날 방과 후 교정에서 또다시 목격한 소녀의 모습. 타카시는 급히 뛰어가 전날의 사고를 사과한다. 그러자 어디론가 타케시를 끌고 가는 소녀. 소녀는 타카시가 이름을 물을 때마다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다. 그리고 다음 날 또다시 타케시 앞에 나타난 소녀의 모습. 두 사람은 언덕 위로 걸어가게 되고, 타카시는 또다시 소녀의 이름을 묻는다. "절대 잊으면 안돼"란 말을 남긴 소녀는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오리베 아즈사(하야미 아카리)'라 알려준다. 잊으면 안되는 사랑. 하지만 점점 잊혀지는 존재. 이제 여기서 시공간을 뛰어 넘은 두 청춘들의 눈물겨운 사랑이 시작된다.
Keito Myose (Yuya Yagira) and Yuichi Saeki (Masato Yano) were involved in a horrible case when they were young. They are now all grown up, but still suffering from that incident. At night, Keito and Yuichi meet again. A woman who is an acquaintance of Keito is killed in Keito's room. While the police investigates, a detective tells him "... you know Yuichi Saeki is a suspect and is on the country's most wanted list..."
Keito Myose (Yuya Yagira) and Yuichi Saeki (Masato Yano) were involved in a horrible case when they were young. They are now all grown up, but still suffering from that incident. At night, Keito and Yuichi meet again. A woman who is an acquaintance of Keito is killed in Keito's room. While the police investigates, a detective tells him "... you know Yuichi Saeki is a suspect and is on the country's most wanted list..."
잡지사에서 일하는 ‘완전’은 남자친구 ‘선하오졔’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취재를 위해 애견카페에 간 ‘완전’은 주인 잃은 리트리버 강아지 ‘리라’를 만나게 되고, 첫 눈에 마음을 빼앗겨 남자친구와 함께 기르기로 한다. 서투르기만 했던 두 사람은 서서히 ‘리라’와 마음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리라‘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간다. 그러던 중 임시 편집장으로 승진해 정신없이 바빠진 ‘완전’은 점차 ‘선하오졔’와 ‘리라’에게 소홀해지고 오랫동안 사귀었지만 ‘완전’이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선하오졔’는 그녀를 떠나고 만다. 그리고 설상가상 ‘리라’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