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ier
미대를 졸업했지만 경미한 폭행 전과 때문에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에밀리, 그녀는 학자금 대출의 압박과 함께 돈을 벌기 위해 신용카드 도용 사기를 하고 있는 조직에 가담하게 되고, 이를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점점 더 깊은 범죄의 유혹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Worker
눈에 장착하는 컨택트 카메라로 누구나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 예멘에서 복무하던 군인 제이는 형인 와이엇이 사고사했다는 연락을 듣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유품을 살피던 중 형의 방송용 렌즈 카메라를 장착한 제이. 그 뒤에 의문의 여성에게 전화가 걸려 와, 형이 살해당했다는 말을 듣는다. 제이에게 전화를 걸었던 태라는 와이엇의 방송 파트너. 태라와 와이엇은 훔친 차로 경주하는 방송을 진행하다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고, 와이엇은 그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 와이엇의 파트너였던 태라와 그의 동생이었던 제이는 함께 와이엇을 죽인 범인을 찾아 나선다. 스폰서를 얻고 돈을 벌기 위해 모든 것을 생방송하는 사람들. 생방송되는 사람의 인생을 두고 도박을 벌이는 뒷세계와 그 모든 세계를 미션으로 지배하는 미션전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인터넷 방송이 혼돈으로 치닫는 모습을 그린 SF 영화
Palance
바트는 이라크전쟁에 참전했다가 의문의 총상으로 장례식을 치르지만, 관속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는 절친 조이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인간의 피를 마시면 썩지 않고 언데드 상태로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밤마다 악의 무리를 처단하며 그들의 피를 마신다. 이들이 살기 위해 사람들을 죽여 피를 마신다는 걸 안 재닛은 매일 자신의 피를 주지만 자제력을 잃은 바트는 결국 자신이 사랑한 여자마저 죽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