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Production Manager
그들은 모든 것을 공유한다. 재산, 시간, 그리고 사랑. 뉴요커 조지(폴 러드)와 린다(제니퍼 애니스톤) 부부는 전 재산을 털어 원룸 아파트를 장만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실직한 조지와 제작사에 작품을 팔지 못한 다큐멘터리 감독 린다는 빈털터리로 아파트를 되팔고 조지의 형이 있는 애틀란타로 떠난다. 애틀란타로 향하는 길에 하룻밤 묵을 곳을 찾던 두 사람은 ‘극락 공동체’라는 작은 마을을 발견한다. 자연과 하나되어 우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형의 집에서, 형이 마련해준 직장에 다니고, 형의 무시와 잔소리를 견디지 못한 조지와 린다는 그들을 환영하는 극락 공동체를 다시 찾아간다.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수면제가 없는 생활 속에서 웃고 즐기고 사랑하면서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삶과 마주하는 조지와 린다. 그러나 모든 것을 공유하는 그들은 서로 성적인 경계마저도 허물고 있었고, 린다와 조지도 프리섹스의 제안을 받는다. 더구나 그곳에 카지노를 지으려는 부동산 업자들의 계략으로 공동체는 위기에 처하는데….
Advertising Exec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Unit Production Manager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Unit Production Manager
'Composure' 잡지의 칼럼니스트인 앤디 앤더슨 (케이트 허드슨 분)은 기사를 위해 특별한 임무를 해내야 한다. 여러가지 데이트 중의 실수로 남자에게 버림받는 여자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직접 경험하여 열흘 안에 기사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녀의 임무는 다름아닌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 대한 칼럼을 쓰는 것이다. 그녀가 할 일은 멋진 남자를 찾아,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한 후, 갖은 방법으로 데이트를 망쳐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것 이다. 앤디의 타겟으로는 불행하게도 잘나가는 광고 회사의 직원인 벤자민 벤 베리(매튜 맥커너히)가 선택된다. 그러나 그는 마침 다이아몬드 회사의 광고 피치를 따내기 위하여 광고주가 지목 하는 한 여성을 10일 안에 자신을 사랑 하도록 만들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지목 받은 여성은 다름 아닌 칼럼니스트 앤디 앤더슨이다. 이제 이 둘은 각자가 맡은바 임무를 해내려는 그들의 첫 만남에서부터 엉뚱한 데이트가 이어지기 시작한다. 10일 안에 만난 남자에게 버림 받아야 하는 앤디는 모든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의 모습들을 벤자민에게 보여주며 차이기를 바라고, 벤자민은 반대로 앤디가 자신을 사랑 하도록 만들게 하기 위하여 그녀의 모든 행동을 참고 견디며 열흘을 버틴다. 그러나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 벤자민의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앤디는 그에게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조금씩 느끼게 되고 벤자민 또한 광고를 따내기 위한 내기이기 보다 진심으로 그녀와의 데이트를 즐기며 그녀를 조금씩 사랑 하게 된다. 그러나 이 둘은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기도 전에 그들의 서로 다른 속내를 알아버리게 되고...
Author in Newsroom Interview
수백만불의 돈이 걸려 있는 재판에 증거서류를 제출 하기 위해 급히 출두 하고 있던 젊고 유망한 변호사 게빈 배넥 (벤 애플렉 분)은 알코올 중독자인 보험 외판원 도일 깁슨 (사무엘 L. 잭슨 분) 과 접촉사고가 난다. 스스로가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 하며 술에 의지하며 살고 있던 도일 깁슨은 이제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을 위해서 법원으로 가고 있던 길이었다.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하여 살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있는 젊고 유능한 변호사 배넥과 그와는 상대적으로 부인에게 이혼당했고, 술 주정뱅이인 깁슨의 접촉 사고는 체인징 레인스 (직역: 차선 변경)의 모티브가 되는 사고이며 두 사회계층 간의 충돌이다. 이유는 다르지만 법원에 가기 위해 너무나도 시간이 급한 이 둘의 사고로 도일 깁슨은 게빈 배넥의 무성의한 사고 처리로 제 시간에 법정에 출두 하지 못하게 되고,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 마저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차선 변경으로 야기된 사고는 도일 깁슨의 희망만 빼앗아 간 것은 아니다. 게빈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재판의 증거 제출 서류를 분실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분실된 서류는 도일 깁슨이 사고 현장에서 습득 하게 된다. 결국 게빈 배넥에 의해 마지막 희망을 빼앗긴 도일 깁슨은 배넥의 인생을 단 한 순간에 망쳐 버릴 수도 있는 서류를 손에 넣게 된 것이다. 그 증거서류가 없으면 게빈 배넥은 횡령죄로 고소 당할 처지이며, 자신이 출세하기 위해 애써온 모든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제 이 둘은 한번의 잘못된 차선 변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악연을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주어지는데…..
Unit Production Manager
수백만불의 돈이 걸려 있는 재판에 증거서류를 제출 하기 위해 급히 출두 하고 있던 젊고 유망한 변호사 게빈 배넥 (벤 애플렉 분)은 알코올 중독자인 보험 외판원 도일 깁슨 (사무엘 L. 잭슨 분) 과 접촉사고가 난다. 스스로가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 하며 술에 의지하며 살고 있던 도일 깁슨은 이제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을 위해서 법원으로 가고 있던 길이었다.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하여 살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있는 젊고 유능한 변호사 배넥과 그와는 상대적으로 부인에게 이혼당했고, 술 주정뱅이인 깁슨의 접촉 사고는 체인징 레인스 (직역: 차선 변경)의 모티브가 되는 사고이며 두 사회계층 간의 충돌이다. 이유는 다르지만 법원에 가기 위해 너무나도 시간이 급한 이 둘의 사고로 도일 깁슨은 게빈 배넥의 무성의한 사고 처리로 제 시간에 법정에 출두 하지 못하게 되고,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 마저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차선 변경으로 야기된 사고는 도일 깁슨의 희망만 빼앗아 간 것은 아니다. 게빈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재판의 증거 제출 서류를 분실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분실된 서류는 도일 깁슨이 사고 현장에서 습득 하게 된다. 결국 게빈 배넥에 의해 마지막 희망을 빼앗긴 도일 깁슨은 배넥의 인생을 단 한 순간에 망쳐 버릴 수도 있는 서류를 손에 넣게 된 것이다. 그 증거서류가 없으면 게빈 배넥은 횡령죄로 고소 당할 처지이며, 자신이 출세하기 위해 애써온 모든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제 이 둘은 한번의 잘못된 차선 변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악연을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주어지는데…..
Unit Production Manager
뉴욕의 최대 레스토랑 경영자이자 모든 여성들의 흠모의 대상이며 최고의 바람둥이인 윌 킨은 그의 레스토랑에서 샬롯을 만난다. 샬롯은 윌에게 반해 있고 윌은 그의 나이의 절반도 안된 22살의 맑고 순수한 샬롯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윌은 여느 여자와 마찬가지로 샬롯과의 미래는 없음을 확실히 밝히고 샬롯은 그에게 자신이 곧 죽을 것임을 알린다. 죽음을 초연히 받아들이는 샬롯에 비해 샬롯과 만날수록 그녀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끼며 그녀의 죽음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윌. 윌은 마지막으로 샬롯을 수술받게 하지만 수술은 실패하고 만다. 샬롯을 통해 진실한 사랑을 배운 윌에게 그녀와 함께 보낸 뉴욕의 가을은 짧기만 했다.
Unit Production Manager
오직 야구만이 인생의 전부인 한 남자가 있다. 빌리 채플. 하지만 그도 19년의 선수생활을 마쳐야할 시기가 오고 착잡한 심정이 된다. 이런 와중에 연인 제인마저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그는 제인을 떠나보내고 더욱 야구에만 전념하기로 한다. 착잡한 심정으로 마운드에 오른 그.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경기인 만큼 그에겐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가기 시작하는데 바로 제인과 처음 만났던 날의 일이다. 마운드에서 빌리가 제인을 떠올리며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는 동안 제인도 미국을 떠나려던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공항의 TV를 통해 빌리의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한편 빌리의 게임은 회수가 지나가며, 실연으로 인한 가슴의 상처와 오른팔의 통증에 대항하듯이 '노히트 노런'의 퍼팩트 게임을 향하여 힘차게 공을 던진다.
(임재원)
Assistant Director
헨리(Henry Harriston: 윌리암 허트 분)는 전형적인 뉴요커이며 성공한 정신과 의사다. 일상의 따분함과 성공의 무료함에 휩싸인 헨리는 충동적으로 파리판 트리뷴지에 광고를 싣는다. ‘6주간 뉴욕의 아파트 교환, 화분과 개, 기타 등 등을 돌봐야 함’. 천성적인 상냥함으로 뭇 남성들의 흠모를 받는 발레리나 베아트리체(Beatrice Saulnier: 줄리엣 비노슈 분)는 파리의 허름한 서민용 아파트에서 이 광고를 발견한다. 곧이어 두 사람은 대서양을 건너 각자의 집을 바꾸게 되고, 이들 앞에는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파리의 달동네 같은 누추한 서민용 아파트에 짐을 푼 헨리. 뉴욕의 호화 아파트에 짐을 푼 베아트리체. 단순히 각자의 거처를 떠나 머리를 식히려던 이들에겐 당연히 생활의 혼란이 함께 한다. 헨리가 파리에서 베아트리체의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들에게 시달리는 동안, 베아트리체는 헨리를 찾아오는 고객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다 차츰 심도깊은 상담을 하게 된다. 대부분이 남자들인 헨리의 고객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베아트리체의 솔직함과 매력에 이끌려 헨리의 상담 때와는 달리 그녀와의 시간을 기다리고, 환자는 자꾸 늘어만 간다. 베아트리체의 어수선한 아파트에서 묵는 헨리는 베아트리체 앞으로 도착한 수많은 러브 레터를 하나하나 읽어가며 그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결국 일정보다 2주 먼저 뉴욕에 들어오게 된 헨리는 환자를 가장해 베아트리체의 카우치에 눕게 된다. 그리고 어느 사이엔가 자신의 깊은 속내를 털어놓게 되고, 호기심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베아트리체 역시 일방적으로 구애를 받아오던 처지에서, 이제는 이지적이고 냉담한 듯한 헨리에게 마음이 끌린다.
Cab Driver
An ill-fated, tender romance between an adult, male, white tutor (Mark Evan Jacobs) and his 17-year-old, African-American, female student (Karen Kirkland).
Co-Producer
An ill-fated, tender romance between an adult, male, white tutor (Mark Evan Jacobs) and his 17-year-old, African-American, female student (Karen Kirkland).
First Assistant Director
Ben Kline is an American television star and a bankable name, who is cast to portray the Hungarian writer Miklos Radnoti, whose journal of poems was found with his body, buried in one of Hungary’s mass graves. Kline is also the son of a Holocaust survivor and has long resented his father’s refusal to speak about the War. Now given the opportunity to play the role of a hero, but faced with the reality of a victim, the boundaries between truth and illusion begin to blur.
Deli Man
제이 매클너니(Jay Mcinerney)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어머니를 잃고 아내에게까지 배신당한 제이미는 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뉴욕으로 간다. 그러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는 쉽지 않고, 술과 도박으로 헛된 세월들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날 그의 그런 삶을 흔들어 놓는 일이 생기는데....
First Assistant Director
"Police Academy"-style comedy set in a military school. Two errant high-school students are ordered by a judge to spend a year at a prestigious military academy, where one of the cadets finds out who is responsible for a spate of midnight thefts. Written by Mark Lennon
Producer
Nine Manhattanites receive a chain letter. Depending on their decision to either pass the letter on or to break the chain, the various characters can encounter romance, fulfillment -- and sudden death.
Second Assistant Director
피위는 동심으로 사는 재미있고도 명랑하고 쾌활한 어른이다. 이날도, 그는 자동화된 집에서 일어나 자신의 멋진 자가용인 자전거를 타고 즐겁게 쇼핑을 나선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를 쇠사슬로 칭칭 묶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쇠사슬이 끊긴 채 없어진 것을 보고 기절한다. 이때부터 피위의 모험이 시작된다.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라 피위는 엉터리 집시 예언가를 찾아가 그녀로부터 자전거가 텍사스 알라모로 갔음을 듣는다. 곧 차를 얻어 타고 텍사스로 향하는데, 빌려 탄 차의 운전수는 수배 중인 흉악범이었다. 자동차가 벼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그의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애인과 접촉했다는 죄로 거한에게 쫓기다가, 기차를 타고 모험이 계속된다. 마침내 워너 스튜디오 영화 세트장에 기증된 자전거를 발견한 피위는 자전거를 훔쳐내는데 성공하지만 쫓기다가 영화 세트장을 온통 다 망가뜨린다. 자전거와 피위의 재능으로 모두 따돌리지만 애완 동물 가게에 화제를 발견하고 동물들을 모두 구하다가, 경찰에 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영화사의 눈에 띄어 영화화되어 피위는 일약 스타가 된다. 그 영화가 상영되는 야외 영화관에 그는 그 동안 사귀게 된 모든 사람들을 초대한다.
First Assistant Director
Amalgamated Dairies hires David Rutherford, an FBI man turned industrial saboteur, to investigate a popular new product called “the Stuff,” a new dessert product that is blowing ice cream sales out of the water. Nobody knows how it’s made or what’s in it, but people are lining up to buy it. It's got a delicious flavor to die for!
Second Assistant Director
지금은 비록 스쿨버스 운전사에 불과하지만 장차 위대한 조각가를 꿈꾸는 릭(톰 행크스 분)은 엉뚱하고 칠칠치 못한 남자이다. 사진사, 정비공,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의 단짝 친구 6명과 붙어살다시피 하던 그가 갑자기 1주일 후에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배신감을 느낀 친구들은 대신 총각파티를 하자고 제의한다. 결국 제의에 수락하고 총각파티 날이 되자 릭과 친구들은 호텔에서 같이 즐길 여자들이 오길 기다린다. 한편, 집에 남아서 결혼 선물을 전달받고 있던 약혼녀 데비와 친구들은 그곳이 총각 파티장인줄 알고 나타난 두 명의 매춘부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한다. 사태를 파악한 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매춘부로 가장하고 릭의 총각 파티장으로 들어서는데...
Prof. Ravinsky
Production Office Assistant
산업 문명의 상징인 고층 건물이 즐비한 뉴욕의 맨하턴.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미모를 지닌 미리엄(까뜨린느 드뇌브 분)이 매력적인 남편 존(데이비드 보위 분)과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의 생활은 예술품들과 고전 음악으로 둘러싸여 더없이 우아하다. 그러나 미리엄과 존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 미리엄은 무려 4,000살이고 존 역시 18세기의 영국 귀족이 인간의 피를 먹고 살아남은 것이다. 악마로부터 영원한 젊음을 약속 받은 미리엄과는 달리 그녀의 유혹에 빠져 뱀파이어가 된 존의 생명은 한시적이다. 300살이 되는 해의 어느 아침, 그들은 존에게 죽음의 순간이 찾아왔음을 알게 된다. 존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던 그들은 여의사 사라(수잔 서랜든 분)를 찾게 되지만 이미 존의 노화는 불가항력, 결국 존은 죽음에 이르고 만다. 존의 죽음 이후 미리엄과 사라의 만남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 타락, 희열로 이어져 무서운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Second Assistant Director
A music executive stops in for a 15 minute hair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