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과 함께 물 속으로 추락한 6명...그리고 진실 진실은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매튜는 은퇴 후 대기업 회장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회장의 외동딸 제시는 친구들과 리무진 파티를 하기로 하고 매튜에게 운전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렇게 리무진 파티에 동행하게 된 매튜. 파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무렵 어디선가 나타난 괴한으로부터 리무진은 습격을 받게 되고, 이를 피해 도망치던 리무진은 괴한이 쏜 총탄에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심을 잃고 다리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 물 속에 가라앉은 리무진 속 6명은 이제 한정된 산소와 차오르는 물과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위기에 처하는데...
일밖에 모르는 뉴요커 ‘재키’는 아들 ‘앤젤로’가 자신 몰래 학교를 자퇴한 사실을 알고 아들이 있는 LA로 찾아간다. 자유로운 라이프를 꿈꾸는 ‘앤젤로’는 지나치게 자신의 삶을 간섭하는 엄마에게 ‘편안한 수영장에서만 수영해본 엄마는 절대 거친 자연의 파도를 탈 수 없을 것’이라 호언장담한다. 이에 자극받은 ‘재키’는 무작정 서프보드를 챙겨 바다로 향하는데… 지친 일상을 깨울 유쾌한 감동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