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Todd's disappearance from his birthday campout has nothing to do with a flesh-eating freak from a telltale campfire story but more to do with a virus signaling the start of the apocalypse!
Frank and Casper's friendship is put to a test, when Casper decides to leave Denmark to pursue a solo career in Los Angeles. Determined to win his best friend back Frank chooses to follow Casper insuring an eventful trip.
“고래는 가면일 뿐이야. 내가 찾는 악마는 그 가면 뒤에 숨어있다고!”음파 발생기를 이용해 고래를 쫓던 ‘미쉘’박사는 갑자기 망망대해에 나타난 미 해군전함 ‘피콰드’호에 납치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트롤선과 석유시추선, 유람선 등을 습격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살인고래 ‘모비딕’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피콰드’호의 ‘에이햅’ 함장은 과거 잠수함 군사작전 도중 자신의 다리를 앗아간 ‘모비딕’에 대한 복수심을 전하며 함께 고래를 추적해줄 것을 강권한다. 한편, 미합중국 함대 사령부에서는 일련의 침몰사건에 ‘피콰드’호가 관여되어 있음을 감지하고, ‘피콰드’호를 괴멸시키기 위해 헬기와 잠수함을 급파한다. 그러나 ‘피콰드’호를 추적하던 또 다른 전함 ‘엑섹스’호가 ‘모비딕’의 공격으로 수장되고, 마침내 마주하게 된 ‘에이햅’ 함장과 ‘모비딕’의 피할 수 없는 숙명적 대결이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