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 at Grand Central Station
경찰 자선파티 후 칼(니콜라이 리 카스)에게 취객이 찾아와 왜 자신의 편지를 무시하느냐는 항의를 받는다. 대수롭지 않게 취객을 보낸 칼. 2시간후 취객은 변사체로 발견이 되고, 이 사람이 20년전 토마스와 마리 살인사건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토마스와 마리 남매가 무참히 살해 당한 이 사건은 비야네 토헨슨이 자진 출석해 종료 된 듯 보였으나, 이들의 아버지가 그간 조사해놓은 자료들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재조명 받기 시작한다. 당시 사건을 재조사하자, 재벌 2세 및 정치계 거물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탄력이 받지만, 갑자기 경찰 총장으로 부터 칼의 보직변경 명령이 내려지면서 수사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당신은 써, 나는 쏠테니. 지구물리학자이자 전 올림픽 사격수인 한 남자. 그린랜드의 석유시추를 반대하며 그로 인한 폭력 사태를 우려하는 정치부 기자 미아를 TV에서 본 후, 그녀와 동맹을 맺기로 결심한다. 그의 이런 행동들로 인해 미아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행동과 테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전세계를 강타한 북구 스릴러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하드보일드 미스터리 스릴러.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