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Culotta

참여 작품

불륜녀 죽이기
Producer
가구점 사장인 돈은 완벽한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완벽한 집까지 전부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방 도구 위치부터 섹스 날짜까지 모든 것을 철저히 관리하는 아내 모나의 지나친 완벽함에 돈은 나날이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매혹적인 외모의 더스티를 가구점 직원으로 고용한 돈은, 그녀의 적극적인 유혹에 그만 불륜 관계를 맺는다. 꿈만 같은 외도 생활 중, 더스티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된 돈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놓인다. 아내와 가정을 잃고 싶지 않았던 돈은 고심 끝에 모나에게 불륜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그러자 모나가 내놓은 해답은 더스티를 죽이라는 것. 때마침 더스티로부터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게 된 돈은 아내의 요구대로 그녀를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록의 전설, 지미 헨드릭스
Producer
<지미 헨드릭스: 올 이즈 바이 마이 사이드>에는 록 음악이 있다. 그리고 지미 헨드릭스가 있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에 걸쳐 폭넓은 음악적 영향력을 가진 전설 지미 헨드릭스의 에너지, 카리스마, 그리고 사람을 놀라게 하는 그의 재능을 담아내고 있다. 실제 인터뷰와 자료를 토대로 만든 이 작품은 전설 뒤에 숨겨진 지미 헨드릭스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남자가 성장하며 사랑에 빠지고 ‘지미’가 되는 사랑 이야기가 있다. (2015년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드 워즈
Producer
아이들을 위한 철자대회에 이상한 어른이 나타났다! 가이 트릴비(제이슨 베이트먼)라는 마흔 살의 한 남자가 어린 학생들이 출전하는 철자법 대회에 참가한다. 바로 8학년을 마치지 않으면 된다는 참가 조건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 주최측 우려와 학부모들의 항의 속에서 가이는 철자법 대회의 지역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본선까지 진출한다. 그것도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속임수와 갖은 술수를 써가며. 기자인 제니(캐서린 한)는 가이의 대회관련 기사를 위해 그와 동행하고, 유력한 우승 후보인 10살 소년 차이타니아(로한 찬드)와 가이는 우연히 친구가 된다. 본선 대결은 대회 최초로 전국에 생중계되고, 대회의 권위를 지켜나가고 싶은 협회장과 감독관에게 ‘가이’의 존재는 눈엣가시다. 드디어 결승전, 가이와 차이타니아만이 남아 대결을 펼치는데…
헬베이비
Producer
잭과 바네사는 뉴올리언스의 허물어질 듯한 집으로 이사를 오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웃인 프리네일은 이 집에서 살인사건이 여러 번 있었다고 전하고, 벌거벗은 할머니는 느닷없이 나타나 잭에게 추근대다 결국 잭에게 죽임을 당한다. 임신한 바네사는 갑자기 이상하게 행동하더니 정신과 의사를 십자가 형상으로 매달아 죽이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의 배 속에 있는 아기의 존재를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경찰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바티칸의 엑소시스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갓 블레스 아메리카
Producer
가치관이 실종된 미국 사회와 이를 조장하는 미디어에 넌더리가 난 프랭크는 뇌종양 말기 선고까지 받게 되자 죽기 전에 예의 없는 것들을 처단하기로 결심한다. 뜻하지 않게 의기투합한 여고생 루시와 함께 프랭크는 분노의 총질을 시작한다.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Executive Producer
미국 정부의 비밀스런 뒷처리를 담당하는 암살 첩보 조직인 'Factory'에 신입 요원인 'Fool'이 처음 출근한 날, 책임자가 살해당하면서 비밀 시설은 출입과 통신이 차단된 채 자체 폭발을 위한 2시간의 타이머가 작동된다. 조직 내의 상호 견제를 위해 구성된 알파와 오메가 팀원들은 살해의 음모를 밝히는 한편 2시간 안에 탈출하기위해 서로를 죽이며 사투를 벌이는데...
더 박스
Production Executive
나사(NASA) 연구원으로 일하는 아서(제임스 마스던)와 학교 교사인 노마(카메론 디아즈)는 사춘기의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부부이다. 어느 날 그들의 집 앞에 작은 상자 하나가 배달되고, 섬뜩한 모습의 남자가 노마를 찾아와 백만 달러가 걸린 제안을 한다. 상자 속 버튼을 누르면 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대신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가 죽게 된다는 것. 아서와 노마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애써 잊으려 하지만 쉽게 거절할 수 없는 거금에 마음이 흔들린다. 타인의 목숨과 거금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던 노마는 결국 안정적인 삶과 하나뿐인 아들의 미래를 위해 버튼을 누르고, 제안을 했던 남자에게서 백만 달러를 받게 된다. 혼란스러움에 사로잡힌 아서와 노마. 평범했던 그들의 일상은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