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Scott

참여 작품

언더 씨즈
Unit Production Manager
미 해군의 가장 큰 순향함이자 가장 강력한 전함 미조리호가 드디어 오랜 임무를 마치고 마지막 항해에 들어간다. 한때는 바다에 뜬 거대한 도시답게 2,4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대양을 누비던 270미터 길이의 이 군함은 이제 항해에 필요한 최소인원만 태운 채 진주만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거기서 영원히 쉬게될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향한 마지막 항해는 순조롭지가 못했다. 정신이 이상한 CIA 출신의 윌리엄은 크릴 대령과 결탁하여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몄으니, 바로 이 미조리함을 납치하여 적재되어 있는 핵무기를 탈취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계획대로 미조리를 장악했고, 핵미사일로 전세계를 위협한다. 미국은 이를 막기 위해 전투기와 특공대를 투입하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결국 악당들은 모든게 자신들의 계획대로 되는 기분에 싸인다. 그러나 악당들은 이 군함의 요리사를 깜빡 잊었다. 이 미조리함의 요리사 케이시는 20년간이나 해군에 복무하면서 해군특전대 네이비 씰의 특수요원으로 월남, 중동, 파나마를 누빈 베테랑 요원인데, 몇년 전의 작전에서 대원을 모두 잃은 뒤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이제는 그 모든 것을 혼자만의 추억으로 간직한채 요리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비밀을 아는 것은 오직 아담스 함장 뿐이었다. 우리의 요리사는 악당들을 퇴치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다. 결국 미전함 미조리호는 마지막 전투를 하게되는데, 전투 지역은 바로 미조리호의 내부였다.
복수무정 2
Unit Production Manager
이탈리아이민 2세인 지노(스티븐 시걸 분)와 리치(윌리엄 포사이스 분)는 부르클린에서 함께 자란 죽마고우이나 리치는 마피아의 길을, 지노는 경찰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리치가 지노의 동료 경찰관 바비 루포를 살해한다. 절친한 친구였던 리치를 검거해야하는 지노는 괴롭다. 리치의 범행 동기를 캐던 지노는 바비의 책상 서랍에서 낯선 여자의 사진을 찾아낸다. 그 여자는 리치의 애인 록산느로, 록산느는 리치와 사귀면서 동시에 바비와 깊은 관계를 가져왔다. 이를 알게 된 비비의 아내 로리가 경고하는 뜻에서 두 사람의 사진을 리치에게 보냈고, 그것을 보고 화가 난 리치가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지노는 수사를 위해 리치의 아버지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리치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말을 듣지 않자 아버지와 여동생을 연행해 온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친 아들처럼 아껴줬던 리치의 아버지를 보자 가슴이 아프다. 드디어 정보원에게 리치가 있는 곳을 알아낸 지노는 현장으로 달려가 리치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팜 비치의 우피 보이스
Production Manager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 휴양도시 팜비치에 온 바니(Barney: 폴 로드리게즈 분)와 제이크(Jack Bateman: 마이클 오키프 분). 그들은 도착 직후 우연히 참석하게 된 어느 부부의 애견 추모 파티에서 명문가의 상속녀 올리비아(Olivia: 루신다 제니 분)를 만나게 되고, 제이크는 그녀에게 난생 처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올리비아는 예의바르지만 결코 애정을 느낄 수 없는 재력가와 결혼해야할 처지에 놓여있었고, 그녀에게 청혼한 제이크는 무일 푼 건달일분. 자신의 청혼에 난감을 표하는올 리비아의 반응에 낙담한 제이크. 보다못한 바니는 제이크에게 펠프 대령(Colonel Phelps: 덴홈 엘리오트 분)이 운영하는 예절학교에 다닐 것을 권하고 에티켓을 고양이 먹이 등의 블란서 단어로 여기는 그들의 교양 강좌 수강은 폭소만발의 해프닝들을 불러일으킨다. 그후 제이크는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올리비아 앞에 나타나지만 재력가 스트로브(Strobe: 스티븐 데이비스 분)의 방해 공작으로 상황은 어려워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