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e (uncredited)
주인공 폴 뉴먼은 뒷골목 건달에서 권투를 배워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사나이이다. 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항상 모든 일에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 이유는 그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 나를 좋아한다" 여기서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란 바로 하나님을 말한다.
Fighter (uncredited)
전직 스포츠 전문 기자 에디 윌리스가 권투 기획자 닉 벤코와 일을 하게 된다. 에디는 닉이 아르헨티나에서 스카우트한 토로 모레노의 홍보를 전담한다. 덩치만 큰 토로는 아직 경기 기술이 부족했지만 닉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토로를 스타로 만들기로 한다. 에디는 닉의 계획이 못마땅했지만 돈 때문에 거절하지도 못한다. 조작된 승부 속에서 토로가 명성을 쌓아 가던 중 토로와 경기를 하던 챔피언 던디가 경기 도중 쓰려져 사망하고 만다. 토로는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절망에 빠지고, 그런 토로를 지켜보는 에디의 마음도 편하지 않다. 비정한 권투 세계를 배경으로 한 누아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누아르 영화에서 크게 활약했던 험프리 보가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는 1956년 초에 암 선고를 받았다.
자신의 아들들마저도 철저하게 자신의 사업 목적에 이용하는 냉혹하기 그지없는 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원래 로빈슨은 서부 영화나 범죄 영화들에서 악당 역할들로 유명한 험악한(?) 인상의 배우이다.
Fighter
Despite his talent as a musician, a city boy decides to become a boxer. He's successful as a fighter — much to the dismay of his parents. When gangsters try to by a piece of him, he begins to have second thou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