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Supervisor
희망은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는 것일까? 난임으로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낸 40대 부부. 그들은 실패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려 했다. 조카에게서 한 줄기 빛을 보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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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인 '스탠'과 그의 아내 '케이트', 그리고 형을 질투하는 동생 '폴'과 아내 '클레어'가 오랜만에 최고급 레스토랑에 모인다. 우아한 코스 요리가 이어지는 저녁식사, 하지만 숨기려 했던 각자의 비밀이 점차 드러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는 파국으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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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생, 백스터를 골탕먹이기 위해 '무비 43'이라는 영화를 찾아달라 부탁한 두 친구. 전 세계에서 금지된 희대의 불법 동영상이라는 거짓말에 넘어간 백스터는 온갖 해킹 기술을 이용하여 '무비 43'을 찾는데… 어둠의 사이트에서 발견한 전설의 동영상 '무비 43'이 갖고 있는 엄청난 진실과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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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든 것을 공유한다. 재산, 시간, 그리고 사랑. 뉴요커 조지(폴 러드)와 린다(제니퍼 애니스톤) 부부는 전 재산을 털어 원룸 아파트를 장만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실직한 조지와 제작사에 작품을 팔지 못한 다큐멘터리 감독 린다는 빈털터리로 아파트를 되팔고 조지의 형이 있는 애틀란타로 떠난다. 애틀란타로 향하는 길에 하룻밤 묵을 곳을 찾던 두 사람은 ‘극락 공동체’라는 작은 마을을 발견한다. 자연과 하나되어 우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형의 집에서, 형이 마련해준 직장에 다니고, 형의 무시와 잔소리를 견디지 못한 조지와 린다는 그들을 환영하는 극락 공동체를 다시 찾아간다.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수면제가 없는 생활 속에서 웃고 즐기고 사랑하면서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삶과 마주하는 조지와 린다. 그러나 모든 것을 공유하는 그들은 서로 성적인 경계마저도 허물고 있었고, 린다와 조지도 프리섹스의 제안을 받는다. 더구나 그곳에 카지노를 지으려는 부동산 업자들의 계략으로 공동체는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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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모자라 보이는 순수영혼 ‘네드’(폴 러드)는 농장에서 일하던 중 경찰에게 약을 팔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 일로 ‘네드’는 농장에서 쫓겨나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사랑하는 개 ‘윌리 넬슨’까지 빼앗기고 만다. 하루아침에 집까지 잃은 ‘네드’는 세 자매를 찾아간다. 자신을 ‘돌’같이 보는 남편 때문에 외로운 첫째 누나 ‘리즈’(에밀리 모티머),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자에겐 인기 없는 헛똑똑이 둘째 누나 ‘미란다’(엘리자베스 뱅크스), 세상 모두를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지만 갑작스런 임신에 당혹스러운 막내 여동생 ‘나탈리’(주이 디샤넬). 세 자매는 ‘네드’의 출연이 영 껄끄럽기만 하고, 눈치제로 ‘네드’는 그녀들의 인생에 멋대로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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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의대생 신디.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솔직하고 다정한 남자 딘이 나타난다. 자신의 모든 걸 받아주고 안아주는 그에게 사랑을 느낀 신디는 딘과 결혼을 선택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쳐간다.운명적 사랑을 믿는 이삿짐센터 직원 딘.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신디에게 반해버린 그는 그녀에게 안식처 같은 남자가 돼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사랑을 되찾을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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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집에서 풍족한 생활을 하는 로이스(멜리사 레오)와 더그(제임스 갠돌피니). 하지만 8년 전의 깊은 상처로 인해 로이스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더그는 그런 그녀와 소통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이스는 출장을 떠난 더그로부터 당분간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 나서게 된다. 8년 만에 다시 세상과 마주하며 두렵지만 설렘과 희망을 느끼는 로이스. 하지만 남편이 어린 스트립 걸(크리스틴 스튜어트)을 돌봐주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뜻밖의 만남이 가져다 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위로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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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할거냐구? 난 그냥 살거야. 그것도 의미가 있으니까...
평범해 보이는 고교생 크레이그는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고민하다가 스스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다. 의사는 통원 치료를 권하지만 크레이그는 자신의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면서 입원하기를 원하고 결국 의사도 허락한다. 사실 크레이그는 스트레스성 구토, 절친과 사귀는 짝사랑 하는 여자친구 문제, 그리고 일주일 후면 시작될 여름학기를 떠올릴 때마다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해 왔다. 청소년 병동 리노베이션으로 성인병동에서 생활하게 된 크레이그. 자신과는 좀 달라 보이는 다른 환자들을 보고 겁이 난 크레이그는 바로 퇴원하기를 원하지만 담당의사는 일주일 후 경과를 본 후 퇴원을 결정하겠다고 한다. 크레이그는 그곳에서 6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던 바비, 비사회적응자 무끄타다 등을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해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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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죽고, 아들의 아이를 가진 한 여자가 찾아왔다.아들 베넷 (아론 존스)을 교통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진 그레이스 (수잔 새런든)과 알렌 (피어스 브로스넌). 갑자기 찾아온 불행에 두 부부는 웃음을 잃어버린 채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아들이 죽은 지3개월 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한 여자가 찾아온다.그녀의 이름은 로즈 (캐리 멀리건), 그녀는 사랑했던 애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찾아 온 것.알렌은 로즈를 한 가족으로 받아드리고 새로운 희망을 찾지만 그레이스는 아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를 보는 것이 힘들기만 하다.점점 깊어지는 갈등에 로즈는 가족을 떠나고 그레이스는 뒤늦게 그녀가 전해준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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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렛 증후군이라는 신경장애를 앓고 있는 아홉살 소녀 피비. 그녀와 동생은 항상 바쁜 엄마의 사랑에 목말라 한다.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 피비는 마음과는 다른 행동과 말을 하게 되고, 친구들과도 멀어진다. 어느날 연극반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기할 사람을 모집하자 피비도 참가하게 되는데...
Script Supervisor
A biting satire from the front lines of the American workplace, where layoffs are so routine they've created their own industry - outplacement. Elite Transition Services promises laid-off worker Scott Matter help finding a job and getting back on his feet. But as the job search grows increasingly desperate, Scott finds himself caught in a corporate purgatory where the absurdities of office life are brought into vivid 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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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enager's infatuation with the new bad boy at school leads him onto a dark path.
Waiter
감독의 동명의 단편집에서 세 편을 뽑아 직접 각색한 작품. 세 장으로 나뉘어진 영화는 딜리아, 그레타, 폴라라는 세 명의 여성들의 삶을 보여준다. 딜리아는 노동자 계급의 남부 여성이다.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뛰쳐나온 딜리아는 친구의 차고에서 새 살림을 마련하고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된다. 두번째 주인공 그레타는 뉴욕의 출판사에서 일하는 편집자로 타비 마톨라라는 유명한 작가의 신작을 맡으면서 직업상 엄청난 전환점을 맞이한다. 세번째 주인공 폴라는 아이티 출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젊은 여성으로, 전날 우연히 만난 한 남자의 죽음으로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