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부통령의 초청을 받아 저택에 모인 사람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초대받지 않은 이들이 쳐들어온다. 무장군인이 혁명 시위를 하다 감옥에 갇인 군인들의 자유를 위해 인질극을 벌인 것이다. 정부에서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상황, 무장군인들과 인질들은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지고 점차 동화되어 간다. 그리고 서서히 외부인들의 관심이 잦아들 무렵, 오페라 디바 ‘록산 코스’(줄리안 무어)의 노래가 이들의 마음을 적시기 시작한다.
Directed by Nadia Zoe. With Justin L. Wilson, Ramon O. Torres, Andrea Morales, Eliud Kauffman. After losing his girlfriend's cat Alex turns to his father and a Mariachi for help.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는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이다. 회사에서 은퇴해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벤(로버트 드니로)은 시니어 인턴을 뽑는다는 어느 온라인 회사에 지원한다. 면접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그는 줄스의 인턴으로 채용되는데, 그녀는 컴퓨터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벤이 자신을 도울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줄스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벤은 서서히 그녀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어간다.
A young woman believes that she can change the world with her video game controller and her concerned boyfriend attempts to erase her belief without losing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