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eo Nakanishi

참여 작품

아오이 유우의 편지
Original Music Composer
6살짜리 어린 딸 후키와 그녀를 두고 도쿄로 떠나는 엄마. 이제 후키 곁에는 할아버지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수동카메라가 전부이다. 그리고 매년 생일날마다 후키에게 엄마의 따뜻한 편지가 전해져온다. "후키,생일 축하해..." 언제나 이렇게 시작하는 엄마의 편지는 마치 바로 곁에서 후키를 지켜보고 있는것처럼 어린 후키를 격려하고 용기를 준다. 언젠가부터 아빠의 카메라로 조금씩 사진촬영을 계속해온 그녀. 14세 생일날, 엄마로부터 "20살 생일이 되면 모두 다 설명해 줄께" 라는 편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사진공부를 위해 도쿄로 가려는 마음을 굳힌 후키. 할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섬을 떠나 도쿄행을 결심한 그녀. 그런 그녀에게 드디어 20번째 생일이 찾아 온다.
반딧불의 별
Music
부푼 꿈을 안고 선생님이 된 하지메는 아이들을 다루는 게 서툴러 허둥대기 일쑤다. 어느 날, “반딧불이 날아다니면 참 예쁘겠다”이라는 하지메의 한마디에 아이들이 눈을 빛내며 관심을 보이자 하지메는 아이들과 반딧불을 키워 날려보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시험과 공부에 전념하기만을 바라는 부모들과 학교의 반대에 반딧불 키우기는 계속 어려움에 부딪히는데… (2005년 한일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