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Han-yong

Jung Han-yong

출생 : 1954-06-22, Seoul,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Jung Han-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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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품

귀신의 향기
미모의 음대생 지연(이엘)과 달달한 연애 중인 동석(강경준)은 부모님의 등살에 떠밀려 결국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전 날 준비한 근사한 프로포즈이벤트에 지연은 나타나지 않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오해만 쌓인 채 헤어지게 되는데… 한편, 지연이 살고 있는 허름한 무궁빌라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경찰에 이어 용하다는 박수무당까지 등장한다! 귀신의 정체는 설마…?
R2B: 리턴 투 베이스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조종사 태훈(정지훈)은 에어쇼에서 금지 비행 기술인 ‘제로노트’를 감행하다 행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팀에서 퇴출당한다. 대서(김성수)가 편대장으로 있는 21전투비행단으로 이적된 태훈은 동기생 유진(이하나)과 후배 석현(이종석)을 만나 차츰 적응해가지만, 비행단 내 '탑건'으로 불리는 철희(유준상)와는 사사건건 부딪힌다. 두 사람의 명예를 건 F15K 비행 대결에서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맛본 태훈은, 정비대대 최고의 에이스 정비사 세영(신세경)과 팀을 이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한다. 남북간에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던 어느날, 귀순을 가장한 적기 한대가 서울까지 내려와 초계비행중인 21 전투비행단과 예상치 못한 교전을 벌이게 된다. 엄청난 대가를 치루며 평화를 지켜내지만, 이는 한반도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이었을뿐. 이에 21 전투비행단은 최후의 비공식작전 ‘리턴투베이스’를 개시하는데…
사랑하니까, 괜찮아
Jang Ho
열아홉, 상큼발랄 두근후회제로의 사랑이 목표인 순정남, 추억제로의 사랑이 소망인 시한부 명랑녀, 그들의 행복한 인사...'사랑하니까, 괜찮아' 사랑으로 통하는 그와 그녀 젊으니까, 괜찮아 고교축제. 재주꾼 민혁은 춤추랴 노래하랴 정신이 없다. 그러나 그의 운명은 무대가 아니라 화장실이었으니. 여자화장실이 만원이라며 남자 화장실로 찾아온 당찬 여고생 미현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 그날부터 미현을 향한 민혁의 대쉬가 시작된다. 몰래 밤길 따라다니며 지켜주기, 별빛 아래 기습키스하기, 사물함 가득 장미꽃 채워주기, 눈 내린 다음날 아침 그녀 집 앞에 길 만들어주기 등 민혁의 순정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미현은 따뜻한 눈빛을 보내면서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떠나간다. '안녕, 미안해!' 한 마디를 남긴 채... 눈물로 젖어드는 얼마 남지 않은 사랑 슬프지만, 괜찮아 운명의 사랑이라 믿었는데 사라진 미현. 그녀 역시 자신을 좋아한다 느꼈는데 혼자가 되어버린 민혁. 이유를 모르기에 더욱 아픈 실연으로 상처받는다. 그리고 2년 뒤 예전의 밝은 미소도 잃어버린 채, 무뚝뚝한 청년으로 변해버린 민혁. 그런 그의 앞에 그녀가 거짓말처럼 돌아온다. 그리고 말한다. "나 죽는대...곧 죽을 여자랑 연애 안 할래?" ...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두근 첫사랑과 저릿저릿 가슴뭉클 연애담
인간시장 - 작은 악마 스물두살의 자서전
Myung-sik
총찬이는 휴학을 하고 고시공부에 열중한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소꼽친구인 다혜를 만난 총찬은 어린 시절 의남매를 맺은 은주누나가 억울하게 남편에게 버림을 받고 교도소까지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크게 분노한 총찬은 은주의 남편 김용근을 찾아가 은주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게 한 사실을 시인하게 한다. 결국 김용근은 경찰에 자수하고 은주는 풀려난다. 그후, 장총찬은 다혜와 사랑에 빠지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친구 진욱의 누이동생도 구한다. (임재원) 총찬이는 휴학을 하고 고시공부에 열중한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소꼽친구인 다혜를 만난 총찬은 어린 시절 의남매를 맺은 은주누나가 억울하게 남편에게 버림을 받고 교도소까지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크게 분노한 총찬은 은주의 남편 김용근을 찾아가 은주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게 한 사실을 시인하게 한다. 결국 김용근은 경찰에 자수하고 은주는 풀려난다. 그후, 장총찬은 다혜와 사랑에 빠지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친구 진욱의 누이동생도 구한다. (임재원)
들개
소설을 쓰는 여자와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빈 건물의 1층, 2층을 나누어 쓰며 살고 있다. 남자는 대형 캔버스에 99마리의 들개를 그려넣는 작업에 몰두하고, 여자는 그의 그림을 좋아한다. 여자는 그림이 완성되면 자신의 방황도 끝날 것 같은 예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그림을 완성하지 못한 채 남자는 병들고, 여자는 간호를 하다가 사랑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외출하고 돌아온 여자는 완성된 99마리의 들개그림과 함께 쓰러져 죽은 남자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