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hard's Assistant
Paris, 1982. Franck and Serge are police investigators in charge of making a good catch in the Parisian porn industry. In order to infiltrate the mafia, they take over a peep show in Pigalle riddled with debts. In attempt to jump start the business, they begin to produce short porn films.
Magne
유럽 전체를 손에 넣을 계획을 세운 나폴레옹 1세의 군대는 1808년 6월 6일, 한 사람의 손에 의해 패배의 쓴맛을 본다. 북을 치는 한 남자의 북소리가 몬세라트산의 메아리에 의해 프랑스 군대가 당황하여 후퇴한 사건이다. 나폴레옹이 이 사실을 알고 근위대장에게 그의 목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을 한다. 대장은 명령을 받고 정예군을 모집하여 남자를 찾기로 한다.
어느 날, 남자는 약혼녀와 여행을 떠나고 프랑스 군대는 그의 부모와 형제를 무참히 죽인다. 동네 사람들이 도우려 했지만, 그들 또한 무참하게 짓밟힌다. 남자는 사실을 알고 산으로 들어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프랑스 군대와 싸울 결심을 하는데…
Anton
매년 수 천명의 실종자 발생으로 암벽등반 루트가 폐쇄된 발칸반도 리스니야크산. 스릴을 즐기기 위해 끌로에, 기윰, 로익, 프레드, 까린느는 위험을 무릅쓰고 금지된 그 곳으로 향한다. 외줄 하나에 의지한 채 깎아지는 절벽을 오르며 짜릿한 모험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가파른 절벽을 연결하는 950m 상공의 ‘악마의 다리’를 건너던 중, 다리가 끊어지면서 까린느가 떨어질 위험에 처한다. 간신히 로프를 던져 그녀를 구해내지만, 산의 유일한 출구가 사라지면서 갇히게 된다. 다른 출로를 찾아 헤매던 중 프레드마저 실종되고, 끌로에, 기윰, 로익, 까린느는 점차 이성을 잃고 변해간다. 자신들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던 여행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들의 여행은 악몽으로 변해가는데... 16시간의 사투, 이제 여기서 벗어나야만 한다!
Basile, le conducteur de la Jaguar
엘리아스는 그리스를 떠나 파리로 가기 위해 밀항선을 타지만, 중간에 경찰을 피해 무작정 바다에 몸을 던진다. 우여곡절 끝에 ‘불안한 에덴’, 파리에 입성하게 되는데... 1970년대 등 정치영화로 명성을 떨친 거장 코스타 가브라스의 베를린 출품작으로, 현재 유럽의 첨예한 문제를 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