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ôko Seki

Kyôko Seki

사망 : 2007-02-01

프로필 사진

Kyôko Seki

참여 작품

불꽃과 여자
매력적인 여성 다쓰코는 남편인 신고와 어린 아들과 함께 좋은 저택에서 행복해 보이는 삶을 누린다. 그러나 사실 다쓰코는 자신이 낳은 아들의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신을 못 내리고 있으며, 다쓰코 부부의 친구인 사카구치는 자신의 불임을 의심하고 있다. 세 사람은 서로 자신이 가진 고민을 털어놓으며 과거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린다.
The Street Without Sun
살다
Kazue Watanabe
시청에서 근무하는 노년의 남자. 시민 과장이란 직위는 있지만 매일 출근해 서류에 도장을 찍는 기계다. 어느날 갑자기 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그는 핏줄에게서 위안을 받으려 하지만 부인과 따로 살림을 차리는 데만 혈안이 된 아들의 모습에서 실망을 느낀다. 그러다 옛 여직원을 우연히 만나고, 인형 공장에서 직공 일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건강함과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뭔가를 창조하는 데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 그는 먼지가 쌓여 있던 서류더미 속에서 일거리를 찾아낸다. 가난한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달라는 건의가 계속 무시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