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
일본의 전국시대. 주민들은 황폐한 땅에서 어렵게 수확한 식량으로 한해 한해를 넘기는 빈촌에 살고 있다. 이 빈촌엔 보리 수확이 끝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산적들이 찾아와 모든 식량을 모조리 약탈해 간다. 싸워도 애원해도 소용이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던 촌장의 결단으로 사무라이들을 모집하는데, 이들은 풍부한 전쟁 경험을 가진 시마다 칸베에를 포함한 7명이었다. 시마다의 지휘하에 마을은 방위태세를 갖추고 전투훈련도 시작한다. 이윽고 산적들의 공격이 시작되어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다.
Admiral Isoroku Yamamoto, a brilliant tactician, is a loyal subject of the emperor, despite his grave misgivings about leading Japan's navy into war with the United States. He opposes the attack on Pearl Harbor, but, overruled, he leads his forces to the best of his ability.
Road Section Receptionist (uncredited)
시청에서 근무하는 노년의 남자. 시민 과장이란 직위는 있지만 매일 출근해 서류에 도장을 찍는 기계다. 어느날 갑자기 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그는 핏줄에게서 위안을 받으려 하지만 부인과 따로 살림을 차리는 데만 혈안이 된 아들의 모습에서 실망을 느낀다. 그러다 옛 여직원을 우연히 만나고, 인형 공장에서 직공 일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건강함과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뭔가를 창조하는 데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 그는 먼지가 쌓여 있던 서류더미 속에서 일거리를 찾아낸다. 가난한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달라는 건의가 계속 무시되고 있었는데...
Director Watanabe Kunio The first talkie film by Tamagawa Studio Starring Sugi Kyoji as Hosoi Ichikawa Haruyo as Kinuko Hoshi Reiko as Mitsuko Matsumoto Shutaro as boy of liquor shop Uemura Setsuko as landlord widow Kitahara Natsue as hysteric wife Oosaki Kenji as her husband Matsudaira Akira as singer at next door Hanano Kuniko as maid Kawagoe Ippei and Bando Mieshi as old couple Kanbe Hikaru as thief
Lost film, directed by Tomu Uchida. This film is a very funny comedy that makes fun of the moral code of the samurai Bushido, which has become obsolete and turned into an empty form during the period of feudalism.
Directed by Kenji Mizoguchi. Released in 2 parts. His only release of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