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t Reporter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이든(로건 밀러)과 션(키어 길크리스)은 유투브에 올릴 동영상을 준비하며 옆 집에 살고 있는 독거 노인 해럴드(제임스 칸)에게 유령이 있다고 믿게 하는 실험을 하게 된다. 먼저 해롤드가 외출한 틈을 타 그의 집에 스파이 카메라 여러 대를 설치한 이든과 션은 자신의 집에서 해롤드의 집을 감시 및 조정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둔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들이 준비한 계획들을 하나 둘 씩 실천하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해롤드가 새벽이면 지하실로 사라져 몇 시간 후에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설치한 카메라의 영역에 지하실은 없었고, 몇 시간을 보내는 지하실의 정체에 관해 점점 궁금해지는 두 사람은 지하실의 비밀을 파혜질 마지막 열쇠를 준비하게 되지만, 그 일은 곧 엄청난 사건을 불러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