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젊은 귀족 올란도는 만찬회장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를 낭송한다. 여왕은 그에게 저택을 하사하고 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말라는 말을 남긴다. 여왕이 죽은 후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갑자기 그녀가 고국으로 돌아가버리자 상심한 올란도는 1주일 동안 잠에 빠지고, 깨어난 후에는 시를 쓰며 마음을 달랜다. 얼마 후 터키 대사가 되어 영국을 떠난 올란도는 그곳에서 일어난 전쟁에 휘말리자 다시 긴 잠에 빠지게 되고 깨어나보니 자신의 성이 여자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는데…
뚱뚱한 20대 아가씨 조지는 남자한테서 한 번도 구애를 받아보지 못했다. 반면 그녀와 함께 사는 매력적인 메리디스는 남자들에게 헤픈 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지는 부유한 유부남 제임스 리밍튼이 자신을 정부로 삼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아버지를 통해 알게 된다. 한편 메리디스는 미혼모가 될 위기에 처하는데...
Semi-autobiographical TV play by Dennis Potter, from the BBC's 'Wednesday Play' series. It deals with the experiences of Nigel Barton, a young man from a poor mining community who wins a scholarship to Oxford University. The villagers accuse him of snobbery, while the rich University students treat him like a peasant. Uncertain of which sphere he should be moving in, Nigel tries to reconcile himself with his proud but stubborn father, and also succeed at University, despite its pretentions which apall him.
영국의 왕 헨리2세가 교회와 세금 문제로 싸움을 하는 도중 캔터베리의 대주교가 죽는다. 왕은 그 자리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토마스 베켓을 캔터베리의 대주교로 임명한다. 헨리 2세와 토마스 베켓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죄를 지은 성직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토마스 베켓은 성직자를 교회에서뿐만이 아니라 세속 법정에서도 재판 할 수 있도록 한 클라렌드 칙령을 거부한다. 이 사건으로 그는 프랑스로 추방된다. 토마스 베켓은 이 사실을 교황에게 상소하였지만 헨리 2세와 반목하기를 원치 않았던 교황은 이를 묵인한다.
토마스 베켓은 프랑스 국왕 루이 7세의 보호를 받는다. 그리고 그 덕분에 헨리 2세와 평화 협정을 맺고 영국으로 귀향한다. 그러나 그는 헨리2세의 기사들에 의해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살해당한다. 그 후 헨리 2세는 공적으로 참회하고 토마스 베켓을 순교자로 시성한다.
A vicious gang of crooks plan to steal the wages of a local factory, but their carefully laid plans go wrong, when the factory employs an armoured van to carry the cash. The gang still go ahead with the robbery, but when the driver of the armoured van is killed in the raid, his wife plans revenge, and with the police closing in, the gang start to turn on each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