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Story
무기력하게 하루 하루를 소모적으로 살아가는 여대생 하루(미츠시마 히카리 분). 남자친구(나츠오카 타스쿠 분)와는 지루하게 육체적인 관계만을 지속하고 있을 뿐이다. 어느 날 카페에서 말을 걸어오는 리코(나카무라 에리코 분). 그녀는 몸의 일부가 없는 사람을 위해 의수를 만드는 기술자다.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리코에게 하루는 주저하면서도 끌린다. 하루를 생각한 나머지 속박하려고 하는 리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하루. 둘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망설이면서도 자신에게 없는 '파편'을 상대방에게서 발견해간다. 이 영화로 데뷔한 안도 모모코 감독은 물론, 원작만화의 저자 사쿠라자와 에리카 역시 여성이다. 영화는 분명 자유롭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시선에 사로잡혀 어느 새 자신의 육체와 정신 속에 갇혀있는 현대 여성들의 속내를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다. 속박에서 벗어나 자신을 해방시켜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어딘가 통쾌하기까지 하다. 특별히 극적인 전개나 사회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도 두 사람의 내면에 다가간 묘사 방식 또한 현대 일본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Original Story
태국 치앙마이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가족을 떠나 4년 전부터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 쿄코를 만나러 딸 사요가 찾아온다. 이 곳에는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지만 항상 여유를 잃지 않는 주인 아줌마 키쿠코와 쿄코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 순수한 청년 이치오, 태국소년 비이가 함께 살고 있다. 그들과 즐겁게 살고 있는 엄마 쿄코의 모습을 사요는 순순히 받아 드릴 수 없는데… 과연 사요와 엄마 쿄코는 화해할 수 있을까? 그들의 짧지만 긴 6일간의 동거가 시작된다.
Writer
One day, an angel materializes before Kato's eyes. While the angel seems like an average girl with a passion for gin and lime, she sports a pair of big white wings. Only lonely-hearted people can see her. She may seem ordinary, but this angel touches hearts and transforms lives.
Short films by top CM directors and CG creators: MUSIC POWER GO! GO! ダモン君の巻; BUS PANIC!!!; GAME SHINGO; 治療; Good-bye, cruel world; ROLLING BOMBER SPECIAL; 菅原さん ・コンセント ・トイレ ・のれない ・脱出不可能. Produced for and aired together as TV special of SMAPxS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