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rácz András, socialist
개성 강한 작가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미끌로쉬 얀초의 작품으로 1972년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붉은 시편은 단지 28개의 쇼트만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그의 작품은 발레를 보는 듯한 인물들의 움직임과 역동적인 카메라를 워크, 탁월한 색채 감각이 빚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들이 특징이다.
Paptanár
1947년, 전국민중대학생연합에 소속된 청년 공산당원들이 교회와 중학교를 점령한다. 마르크스주의의 유효성을 토론하며, 학생들을 자극하는 청년들. 학생 몇 명을 체포하러 온 경찰관을 두고 거친 논쟁이 벌어지고, 리더인 ‘라치’는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의 권력을 이어받은 두 여학생이 사제들의 옷을 벗기고, 책을 던지고, 창문을 깨트리는 폭력을 행사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는데….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의 악순환과 권력욕을 비판하는 강렬한 수작. (한글자막 제공_전주국제영화제)
Narrator
Animated short
András
When András, Albert and Bence are on a cycling tour around Lake Balaton, their dreams come true. Sunshine, beach and pretty girls. András and his younger brother run after the same girl, Eszter. András persuade his brother not to pinch the girl. András pick her up one night and split up with her next day. Eszter follows the boy, but András sends her away...
A documentary investigation about an unwanted child of divorced parents.
Zoli
헝가리 시골, 여름방학. 7명의 친구가 티서강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그 중 한명이 물에 들어간 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빈자리는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데… [1968년 헝가리 최고 영화 12선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