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미국 애틀랜타 어느 날,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 교수의 강연에 그녀가 평소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라고 언급해온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이 찾아온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올 수 있냐며 ‘데보라’를 공격하고, 오히려 자신을 모욕했다며 그녀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한다. 1996년, 영국 런던 미국과는 달리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영국의 법으로 인해 데이빗 어빙이 거짓이고 홀로코스트는 존재했었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야만 하는 데보라 립스타트. 진실을 지키려는 그녀에게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 앤서니 줄리어스(앤드류 스캇)와 노련한 베테랑 변호사 리처드 램프턴(톰 윌킨슨)이 합류하고, 최고의 팀을 꾸린 그들은 결코 져서는 안될 재판을 위해 예상치 못한 승소 전략을 펼치는데... 거짓에 맞서 진실을 지켜낸 세기의 재판이 시작된다!
A dramatisation based on the exchange of letters between Mary Queen of Scots and her cousin Elizabeth I, detailing the hatred and obsession in their bitter rivalry. Expert historians examine and interpret the royals' motives for the animosity that lasted more than two decades, and which threatened to tear apart the reigning monarch and her kingdom.
One fateful night in a small English regional theatre during World War II a troupe of touring actors stage a production of Shakespeares King Lear. Bombs are falling, sirens are wailing, the curtain is up in an hour but the actor/manager Sir who is playing Lear is nowhere to be seen. His dresser Norman must scramble to keep the production alive but will Sir turn up in time and if he does will he be able to perform that night? The Dresser is a wickedly funny and deeply moving story of friendship and loyalty as Sir reflects on his lifelong accomplishments and seeks to reconcile his turbulent friendships with those in his employ before the final curtain.
앨리슨와 톰 부부의 집에 불청객이 찾아온다. 불청객 애론은 톰을 욕조에 묶어 가두고 앨리슨을 겁박하지만, 이내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톰에게 벌을 가하며 앨리슨에게는 다정한 태도를 취한다. 남편의 성관계에 대한 집착과 독재에 지친 상태였던 앨리슨은 곧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주말을 함께 보낸 애론이 떠나고 톰은 분풀이로 앨리슨에게 폭력을 가하지만 톰이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난 것까지 알게 되는데...과연 애론은 왜 앨리슨의 삶에 끼어든걸까?
A divorce case involving a landowner and his young wife spirals into something darker, drawing Mr. Whicher into the heart of the English countryside where he uncovers the most disturbing and destructive of secr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