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yo, a 59 year old mother of 4, had lost her husband seven years ago. She will soon lose her home so she is offered by her eldest son, Ryoichi to live with him and his family. But her children are disappointed to hear that Chiyo has decided to become a live-in housekeeper. Then her eldest daughter Setsuko announced that Chiyo has had an offer of marriage. It is from the widower Kurosaki who had been a friend to Chiyo's deceased husband. Kurosaki runs a small company and has no children but has enough life savings. However, second daughter Tomoe, and youngest child, Yoko, are opposed to it. The siblings begin to argue. Meanwhile, Kurosaki tells his sister Namiko that he has decided to remarry. She is furious because he refuses to tell her anything about Chiyo. Thus, she takes it upon herself to find out about Chiyo and soon has a confrontation with her. Around that time, Kurosaki’s company is about to go bankrupt...
고요하고 평화로운 일본열도, 어느 날 원인 모를 대규모의 폭발이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국민들은 이 원인 모를 폭발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기 시작하고 일본열도는 금세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혼란으로 휩싸인다. 이에 일본 항공 자위대는 비상소집을 갖고 대책회의를 세우고 폭발사건의 원인 규명에 나선다. 결국 사건의 주범이 일본 내에 주둔중인 미군기지의 미사일이었다는 것을 밝혀낸 자위대는 또한, 미군기지의 미사일 시스템은 '녹색 원숭이'라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테러집단의 단원에 의해 조종되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발사 시스템을 조작하여 미사일을 날려보낸 '녹색원숭이' 단원은 체포되었지만 그는 결국 여러 가지 의문만 남겨놓은 채 "녹색원숭이가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말만 남기고 자살을 하고 만다.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이에 자위대는 사건 해결을 위해 '천리안'으로 불리우는 외과의인 '유리 사치코'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미리 볼 수 있는 능력과 사람의 마음을 모두 읽어내는 능력이 있는 그녀는 이전에도 '녹색원숭이'의 테러로부터 사람들을 구했던 경험이 있는 일본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로 자리잡고 있는 유명인이다. 또한 항공 자위대는 '유리'에게 도움을 줄 '미유키'라는 조종사를 선발하여 '유리'와 함께 사건의 해결에 총력을 다하게 한다. 대학 시절 심리학을 전공한 '미유키'는 점점 '유리'의 불가사의한 능력에 감탄하며 그녀를 존경하게 되고...
공해로 인해 일본 각지가 썩어가고 있던 1970년대, 우주에서 날아온 작은 생명체가 일본 연안의 공해물질과 융합해 성장하기 시작한다. 커져가던 생명체는 이윽고 사상 최악의 공해괴수 ‘헤도라’가 되어 각지를 유린한다. 헤도라가 지나가기만 해도 순식간에 백골이 되는 사람들. 모든 생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드디어 고지라가 일어선다. 하지만 헤도라의 능력은 고지라 마저 압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