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fast paced action-thriller, daytime's top star Susan Lucci plays two roles: both a crack FBI agent and the elusive killer-for-hire who she stalks in a deadly game of hide-and-seek. Each driven by an obsession to succeed, the perfectly matched competitors hurtle full-speed through a risky game od double-cross to an unexpected and deadly finish line.
속도광, 난폭 운전자 등 습관성 범법자들을 순화 교육시키는 교통학교를 무대로 기발한 소동들이 벌어진다. 5단 기어 스피드광인 데이나(Dana Cannon: 존 머레이 분)는 뻔뻔스럽게도 반장을 자칭하더니 반을 휘어잡는 동시에 동료 학생인 로켓과 과학자 에이미(Amy Hopkins: 제니퍼 틸리 분)에게 연애 선전포고를 한다. 이런 와중에 눈과 귀가 노쇄한 관계로 활주로에서 여객기 추격전을 벌인 로레타 할머니(Mrs. Loretta Houk: 네드라 볼즈 분)까지 가세, 바람잘 날 없는 학창 생활이 계속된다. 그러나 이 반의 담임인 성격 파탄자 하릭(Deputy Halik: 제임스 키치 분)은 학생들 덕에 좌천당하는 불운을 겪자 모두를 낙방시키려고 혈안이 되는데...
비밀 서류가 담긴 가방을 가지고 한 남자가 비행기에서 내린다. 그리고 그 남자를 누군가가 몰래 뒤쫓는다. 한편 어느 부유한 노부인이 보석이 가득 든 똑같은 가방을 들고 호텔에 입실한다. 그리고 그 가방을 누군가가 노린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의 같은 층에 묵게 되고, 그들과 전혀 상관없는 두 남녀도 똑같은 가방을 가지고 같은 층에 묵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