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stin Bossi

말기 암 진단을 받은 마리아 바스케스. 그녀는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이 운명을 맞이하기로 한다. 바로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과 냉소적인 유머 감각을 발휘하기로 한 것. 병상에서 그녀가 몰두한 것은 네 살짜리 아들 토미를 위한 책 쓰기. 그녀는 아들이 엄마에 대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간다. 그리고 소셜미디어에도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투병 생활을 공유하는데 여기서 그녀의 인생 이야기는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그녀의 남은 생을 축복하기 위해 곁을 지키는 이들은 사랑하는 남편 페데리코와 절친한 친구들. 마리아는 그들과 함께 다양한 감정으로 충만한 마지막 나날들을 보낸다.

알을 낳지 못해 놀림당하던 암탉 ‘뚜루’! 하지만 마음씨 착한 ‘이사벨’ 할머니는 그런 ‘뚜루’에게 노래하는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음악을 알려준다. 농장에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뚜루’와 ‘이자벨’ 할머니!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뚜루’마저 알아보지 못한다. 할머니의 기억을 찾기 위해 ‘뚜루’는 서커스단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뛰어난 실력에 단숨에 슈퍼스타가 된다. 하지만 욕심쟁이 단장 ‘트래블리’는 ‘뚜루’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

Imagination and the World of Fantasy are in danger. Mar, an eight-year-old little girl, who's an expert in stories and legends thanks to the books read to her every night by her grandfather, decides she has to try and save them. With the help of her friends, the Lunnis, they will embark on a magical adventure to stop them disappearing.

Lola, a 30-year-old failed kleptomaniac with a bad temper receives a phone call from Mar del Plata: her father, whom she thought had been dead for years, has just died, and she must travel in order to check on some things related to the inheritance. Along with Teo, her former boyfriend, and his sister Rita, she sets off in Teo's school van. In Mar del Plata, she meets Natalio, her father's partner, and everyone must now travel to Bariloche in order to spread the ashes of the deceased.

Unable to have kids of their own, Cecilia and Diego get a call from the adoption agency they registered to, some time ago. The sudden arrival of Joel, a 9 year old with a very hard backstory, will change the course of their lives.

로마로 향하는 기차 안, 바티칸 취재 기자 '아나'는 우연히 남미의 베르골리오 신부를 만나게 된다. 이를 인연으로 친구가 된 '아나'는 그에게 평범한 청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난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나’가 듣게 된 베르골리오 신부의 이야기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청년 시절로 시작된다. 첫 눈에 반한 여인과의 만남, 갖은 협박과 외압의 위기도 있었지만, 이 때 마다 베르골리오 신부는 흔들리지 않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세상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대주교로서 정년 퇴직만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베르골리오는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콘클라베의 강력한 후보로 오르게 되는데... 모든 이들의 축복과 함께 그가 우리 곁에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