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Seo-yool

Song Seo-yool

출생 : 1985-02-18,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Song Seo-yool

참여 작품

타클라마칸
Hyeon-jin
재활용 수거 일을 하며 삶을 버텨내려 하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태식’.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지만, 노래방 도우미로 살아가는 ‘수은’.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둘은 이내 필연적인 비극과 마주한다. 과연 그들은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붉은 사막에서 안녕할 수 있을까?
자매의 방
Mi-yeong
자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의 라이벌! 미국 유학 중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그리워 돌연 귀국한 미영(송은진)은 자신의 언니 미혜(주연서)와 짝사랑하던 대학 선배 재혁(정넘쳐)이 연인이 된 것을 알게 되고 난생처음 언니를 향한 미움과 질투에 잠 못 이룬다. 미영의 마음을 알게 된 미혜는 어긋난 삼각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재혁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동생 미영과도 만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미영은 언니의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재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다. 몇 달 후, 장례식장에서 재회하게 된 미영과 재혁. 미영은 참고 참았던 재혁에 대한 사랑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하고 오랫동안 전하지 못한 진심을 재혁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이혼한 회사 선배 영훈(김도진)의 지고지순한 마음을 알게 된 미혜는 조심스럽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스케치
Eun-ji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케치가 시작된다! 열정과 재능을 가진 무명 화가 ‘수연’(고은아)은 자신의 그림을 화랑에 전시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꿈이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세상은 그녀의 재능을 인정해 주지 않은 채 불합리한 타협만을 강요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예술가로써의 자존심이 전부인 그녀는 세상에 대한 원망과 상처를 가득 안은 채 하루하루 힘겨운 일상을 이어 간다.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창민’(박재정)은 이런 그녀의 마음 속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 받고 연민을 느낀다. 자신 또한 원치 않는 능력을 타고난 탓에 과거 연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창민’은 ‘수연’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수연’ 또한 그런 ‘창민’을 밀어내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한편, 수연은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권력과 타협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나가요미스콜
Jang Na-ra
한적한 시골 마을에 ‘쭉쭉빵빵’ 섹시한 그녀들이 떴다! 서울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던 미스 신(민송아), 미스 고(한규리), 미스 최(유선영), 미스 리(태우) 4명의 아가씨는 고단한 화류계 생활과 자신들이 처한 비참한 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미스 리의 고향인 전북 진안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미스 콜 다방'을 개업하고 그 지역 일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다. 우연히 그녀들의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게 되고 쭉쭉빵빵 그녀들을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다방은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에 같이 일했던 왕마담이 그녀들을 찾아 다방으로 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