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Chen

참여 작품

도이 보이
Producer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살고 있는 쏜은 샨족이라는 종족, 미등록 이주민이라는 신분, 게이 업소 마사지사라는 직업 등 모든 사회적 위계에서 밑바닥에 자리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자친구와 미래를 꿈꾸며 일상을 살고 있는 쏜에게 경찰 간부 단골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리턴 투 서울
Associate Producer
프레디는 여행차 떠난 일본행 항공편이 태풍으로 변경되자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된 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언어도, 문화도 매우 낯설지만 나름의 재미를 즐기는 그녀. 하지만 자신이 진정 느끼고 원하는 건 무엇인지, 스스로를 발견해가는 길은 순탄치 않고, 결국 만나게 된 그녀의 생부와도 서로 산더미 같은 감정의 골이 남아있다.
화이트 빌딩
Associate Producer
한때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도시화와 근대화를 상징하던 화이트 빌딩. 세월이 흘러 건물은 낡고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간다. 철거와 이주를 앞두고 보상금 문제로 주민들 간 대립이 심화되는 상황. 영화는 힙합 댄서를 꿈꾸지만 녹록하지 않은 현실과 마주하는 청년 썸낭과 입주민을 대표하여 정부 측과 협상을 하지만 별다른 힘을 못 쓰는 그의 아버지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진행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내 마음의 햇살
Associate Producer
미용사 픽은 보통 미용원에서 동료와 손님들과 수다를 떨며 늦게까지 일을 한다.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며 매일 찾아오는 배달부 청년에게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티내지 않는다.
Dream Land
Writer
Lida, a careerdriven woman in her late 20s in the developing metropolis of Phnom Penh, Cambodia, sells modern and upscale real estate developments to the growing middle and upper class in contemporary Cambodia. Lida may be thriving as a top real estate agent, but in her personal life , her relationship with her photographer boyfriend is deteriorating. Unable to escape the trauma and prison of her interior monologue, she travels to the quiet beach town of Kep, Cambodia, with her close companions. While the growth and modernization of the city promote an urban and cultural erasure, Kep reveals treasures from Cambodia’s heritage. It is there that Lida discovers that the specters from the past haunt in sublime and beautiful ways.
Dream Land
Director
Lida, a careerdriven woman in her late 20s in the developing metropolis of Phnom Penh, Cambodia, sells modern and upscale real estate developments to the growing middle and upper class in contemporary Cambodia. Lida may be thriving as a top real estate agent, but in her personal life , her relationship with her photographer boyfriend is deteriorating. Unable to escape the trauma and prison of her interior monologue, she travels to the quiet beach town of Kep, Cambodia, with her close companions. While the growth and modernization of the city promote an urban and cultural erasure, Kep reveals treasures from Cambodia’s heritage. It is there that Lida discovers that the specters from the past haunt in sublime and beautiful ways.
아비가일
Art Direction
아비가일은 뉴욕에서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살아가는 여인이다. 외롭고 지루한 삶을 살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낯선 남자를 도와주게 된다. 보답으로 자신의 소원을 말해 보라고 하는 이 남자는 아비게일에게 그녀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