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Hee-ra

Ha Hee-ra

출생 : 1969-12-08, Seoul,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Ha Hee-ra

참여 작품

1919 유관순
Narrator
100년 전, 소녀들이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에 맞서기 시작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시절 모든 소녀들의 이름, 그녀들이 남긴 그날의 가장 생생한 기록!
몽중인
So-ra
국악가 집안의 아들인 작가 이윤호는 가야금 전수차 충주로 온 일본인 하나꼬와 짧은 인연을 맺는다. 이윤호는 하나꼬가 하늘로 돌아가고 난 뒤 12살짜리 딸 유메, 노부와 함께 산다. 그런 윤호를 하나꼬의 친구인 소라는 오래 전부터 짝사랑하며 그들 가족을 보살피지만 윤호는 하나꼬에 대한 사랑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리움을 딸 유메에 대한 사랑으로 달랜다.
백치 애인
고교 2학년으로 고통스런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혜련은 어느날 구원자처럼 나타난 명준이 국어 선생님으로 부임하자 번호가 붙은 시를 보내며 몰래 사랑을 불태우게 된다. 조금씩 사랑을 완성해 가며 사랑을 고백하려는 혜린에게 명준은 과거 대학시절 친구의 죽음과 선희라는 여자와의 애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자신을 얘기하고 행방을 감춘다. 파괴적 삶을 극복하며 대학에 들어간 혜린은 같은 학교 희섭의 사랑을 외면한 채 여전히 명준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집요하게 추적하려 한다. 어느날 세미나 모임에서 재회하는 혜린과 명준. 그러나 명준은 선희라는 여자의 망상에서 헤어날 수 없음을 직시하고 사랑을 옛 애인을 위해 양보하려 한다. 결국 혜린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 명준을 보며 끝까지 절대적 사랑을 하게 된다.
너에게로 또다시
영화감독이 꿈인 영훈(최수종)은 꿈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의대를 휴학한다. 그는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영화계에 뛰어든 삼수(김민종)를 만나고 삼수는 영훈을 친형처럼 따른다. 삼수의 누나 성희(하희라)를 사랑하는 영훈, 하지만 미국에서 테리박이 성희와 결혼하기 위해 귀국한다. 테리박은 영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의 휴학 사실을 영훈의 아버지에게 폭로한다. 충격으로 아버지가 죽자 영훈은 자신의 경솔함을 깨닫고 어촌으로 내려가 시나리오를 쓴다. 성희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테리박과 약혼하기로 결심하고 영훈은 신춘문예에 당선된다. 그러나 약혼식 날 영훈의 축하 편지를 받은 성희는 그를 찾아 뛰쳐나가고 공중전화 앞에서 그를 발견해 품에 안긴다. (박민) 영화감독이 꿈인 영훈(최수종)은 꿈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의대를 휴학한다. 그는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영화계에 뛰어든 삼수(김민종)를 만나고 삼수는 영훈을 친형처럼 따른다. 삼수의 누나 성희(하희라)를 사랑하는 영훈, 하지만 미국에서 테리박이 성희와 결혼하기 위해 귀국한다. 테리박은 영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의 휴학 사실을 영훈의 아버지에게 폭로한다. 충격으로 아버지가 죽자 영훈은 자신의 경솔함을 깨닫고 어촌으로 내려가 시나리오를 쓴다. 성희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테리박과 약혼하기로 결심하고 영훈은 신춘문예에 당선된다. 그러나 약혼식 날 영훈의 축하 편지를 받은 성희는 그를 찾아 뛰쳐나가고 공중전화 앞에서 그를 발견해 품에 안긴다. (박민)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Hye-na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온 준형은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혜나를 만난다. 그녀는 멋대로 행동하면서도 선생님의 배려로 별 제약을 받지 않는 아이다. 혜나는 준형에게 이성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면서 점차 준형의 생활에 침입한다. 혜나와 같은 반인 순철은 권투선수를 꿈꾸면서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종종 폭력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는 어딘지 외로워 보이는 혜나를 좋아한다. 준형은 점점 혜나를 감당하기가 어렵지만 선배이기도 한 담임 오선생은 그저 혜나를 잘 보살펴 주라고 한다. 혜나에 대한 학교의 처사에 아이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준형도 불공정한 오선생의 처사를 비난하지만 혜나가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혜나는 죽음의 무게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빗나간 행동을 해온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죽으면서 동급생에게 심장을 이식시켜주고 준형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세상을 떠난다. (박민)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온 준형은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혜나를 만난다. 그녀는 멋대로 행동하면서도 선생님의 배려로 별 제약을 받지 않는 아이다. 혜나는 준형에게 이성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면서 점차 준형의 생활에 침입한다. 혜나와 같은 반인 순철은 권투선수를 꿈꾸면서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종종 폭력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는 어딘지 외로워 보이는 혜나를 좋아한다. 준형은 점점 혜나를 감당하기가 어렵지만 선배이기도 한 담임 오선생은 그저 혜나를 잘 보살펴 주라고 한다. 혜나에 대한 학교의 처사에 아이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준형도 불공정한 오선생의 처사를 비난하지만 혜나가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혜나는 죽음의 무게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빗나간 행동을 해온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죽으면서 동급생에게 심장을 이식시켜주고 준형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세상을 떠난다. (박민)
발바리의 추억
순수하고 솔직한 달호(이효정)는 유달리 현실 세계에서 유리된 듯한 고독을 느끼고 이런 소외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자들에게 집착한다. 그러나 이런 집착과 단순함 때문에 그는 여자들에게 바람둥이로 낙인 찍히고 비판의 대상이 된다. 선희에게는 서툴게 사랑을 구걸하고 은정에게는 비전 없는 청년이라며 버림받고 미나, 경자에게도 세속적이지 못한 탐미주의와 정의를 추구하다가 배척당한다. 그러나 그는 순수한 사랑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버리지 않고, 결국 사랑하는 여인 은경(하희라)이 돌아온다. (박민)순수하고 솔직한 달호(이효정)는 유달리 현실 세계에서 유리된 듯한 고독을 느끼고 이런 소외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자들에게 집착한다. 그러나 이런 집착과 단순함 때문에 그는 여자들에게 바람둥이로 낙인 찍히고 비판의 대상이 된다. 선희에게는 서툴게 사랑을 구걸하고 은정에게는 비전 없는 청년이라며 버림받고 미나, 경자에게도 세속적이지 못한 탐미주의와 정의를 추구하다가 배척당한다. 그러나 그는 순수한 사랑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버리지 않고, 결국 사랑하는 여인 은경(하희라)이 돌아온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