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play
17년째, 매년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노송동 동사무소엔 어김없이 전화가 울린다. 기부 상자의 위치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기곤 홀연히 모습을 감추는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노송동의 독거 노인들은 얼굴 없는 천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가슴 따뜻한 천사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노송동에 얼굴 없는 천사를 소재로 글을 쓰겠다는 작가 지훈이 나타난다. 지훈은 독거 노인들을 도우며 주민들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얼굴 없는 천사'는 마을 사람 중 한 명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천지와 그를 둘러싼 노송동의 주민들, 지훈이 간직한 비밀과 얼굴 없는 천사의 정체가 밝혀진다!
Director
17년째, 매년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노송동 동사무소엔 어김없이 전화가 울린다. 기부 상자의 위치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기곤 홀연히 모습을 감추는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노송동의 독거 노인들은 얼굴 없는 천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가슴 따뜻한 천사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노송동에 얼굴 없는 천사를 소재로 글을 쓰겠다는 작가 지훈이 나타난다. 지훈은 독거 노인들을 도우며 주민들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얼굴 없는 천사'는 마을 사람 중 한 명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천지와 그를 둘러싼 노송동의 주민들, 지훈이 간직한 비밀과 얼굴 없는 천사의 정체가 밝혀진다!
Writer
봉재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장애인 '모레'는 화상채팅을 통해 알게 된 일본 농인 '히로'를 만나고 싶지만 답답한 현실은 모레의 휴가를 허락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삿포로행 비행기에 오르며, 모레의 여정은 시작된다.
Director
봉재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장애인 '모레'는 화상채팅을 통해 알게 된 일본 농인 '히로'를 만나고 싶지만 답답한 현실은 모레의 휴가를 허락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삿포로행 비행기에 오르며, 모레의 여정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