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Se-won

Ko Se-won

출생 : 1977-12-13, Seoul, South Korea

약력

한국의 배우로, 유도를 배운 적이 있으며, 공인 2단이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주인공 이영애의 제부로서 코믹감초역할을 맡고 있다. 정극 연기도 수준급이지만, 막돼먹은 영애씨에서의 코믹 연기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이다. KBS 슈퍼 탤런트 3기로 데뷔했으며, 박정철, 유금란이 데뷔 동기.

프로필 사진

Ko Se-won

참여 작품

따라지: 비열한 거리
Geon-hee
하류와 삼류! 그들의 비열한 거래가 시작된다 너가 나 좀 거기서 꺼내주면 안돼? 그게 그렇게 안되는 일이야?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사창가 윤락녀로 빚을 떠안고 살아가는 미송과 그녀에게 빌붙어 사는 남자 건희. 그들의 인생은 가장 보잘 것 없고 하찮은 따라지라 불리는 인생이다.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 쳐보지만 그럴 수록 더욱 깊이 빠져드는 늪처럼 그들의 인생은 하루하루가 살아남기 위한 전쟁이다. 단 한 줄기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따라지 인생 속에서 미송은 점점 지쳐만 가고, 백수로 자신에게 얹혀사는 건희가 한심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그런 미송에게 언제나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백수 건희는 마음을 다잡고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옛 친구이자 현재 3류 건달로 살아가는 운철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뿌리치지 못할 위험한 제안을 하나 받게 되고 그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펼치는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이야기... 따라지라 불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그들의 인생...
마이 라띠마
Joon
가족도, 친구도, 직업도 없이 벼랑 끝에 선 그 남자, 수영. 코리안 드림을 안고 국제 결혼한 태국 이주민 그녀, 마이 라띠마. 어느 날, 수영은 위험에 처한 마이 라띠마를 구해준다. 수영은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밝게 웃는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같은 상처를 공유하며 간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떠난다. 그러나 고된 서울 생활에 수영은 어느새 지쳐버리고,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영진의 유혹에 빠져드는데…
올레길 그 여자
Go Byeong Tae
여의도
정계, 언론계, 증권계가 밀집해있는 황량한 여의도. 한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는 황우진 과장은 정리해고 1순위의 성실한 샐러리맨. 설상가상으로 사채 빚에 부친 병원비 그리고 헌신적인 아내와의 거듭되는 불화는 황과장의 목을 점점 조른다. 결국 자신이 믿었던 부하직원과 상사가 짜고 자신을 쫒아 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던 황과장 앞에 정의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슈퍼맨 같은 친구 정훈이 나타난다. 술 김에 털어놓은 진심. “나 그 자식 죽이고 싶어..” 다음날 거짓말처럼 후배는 변사체로 발견된다. 후배의 죽음으로 우진에게 기사회생의 기회가 찾아오고 회사에서도 인정 받게 되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행운은 결코 행복이 되지 못한다. 그의 목을 조여왔던 주변 인물들이 연이어 살해되면서 용의자로 몰리게 된 우진은 자신의 친구가 범인이 아닐까 공포로 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