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ying Yang

참여 작품

화갑대인전남해
Writer
Nearly a year has gone by since the passing of Grandma, and the Zheng family is busy preparing for memorial rituals. Hwa Jia (Crowd Lu) gets discharged from military service and happily reunites with Wei (Vera Yen). The next morning, Wei's parents catch them in bed together and flip out. Wei's angry parents confront Hwa Jia's family, and the whole meeting turns into a farcical mess. Faced with an unprecedented crisis, Hwa Jia must figure out how to save himself and his family. Part of TTV's acclaimed Qseries imprint, the quirky and moving family series A Boy Named Flora A (2017) turned into one of Taiwan's biggest television hits of 2017. The cast and crew return with more family love and laughs in the 2018 feature film Back to the Good Times (2018), directed by Yu Ning Chu. Released during the Chinese New Year period, the film follows the post-military life of protagonist Hwa Jia, played by popular singer-songwriter Crowd Lu
거긴 지금 몇시니?
Writer
노상에서 시계를 팔아 살아가는 이강생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파리에서 외로운 일상을 보내는 젊은 여인이 영화의 세 축을 형성한다. 이강생은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를 사 간 한 여인에게 왠지 모를 연모를 품지만 그녀는 파리로 여행을 떠나버린다. 파리가 대만보다 7시간이 느리다는 사실을 알아낸 이강생은 눈에 보이는 시계마다 파리의 시간으로 고쳐놓는다. 남편과 사별한 이강생의 어머니는 죽은 자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49제에 열을 올린다. 고인이 된 남편을 위해 매일 밥을 차리는가 하면 벌레나 물고기가 남편의 환생이라고 착각하며 산다. 이강생에게 시계를 산 뒤 파리로 떠난 여인은 어울릴 사람 하나 없이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극도의 외로움은 우연히 만난 홍콩 여인에 대해 난데없는 동성애를 부추긴다. 이들 모두는 관계의 틀 안에 있지만 동시에 관계 안에서 어떤 의미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한다. 거기에는 심리적, 물리적 위안을 삼기 위한 집착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강생은 파리의 시간에 집착하며, 어머니는 죽은 남편의 환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 집착은 또한 고통을 재생산한다.
The Hole
Screenplay
In the final days of the year 1999, almost everyone in Taiwan has died from a strange plague that ravished the island. As rain pours down relentlessly, a single man is stuck with an unfinished plumbing job and a hole in his floor. This results in a very odd relationship with the woman who lives below him.
하류
Screenplay
샤오강(이강생)은 부모와 함께 타이페이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포르노 비디오업자를 애인으로 갖고 있는 어머니(시아오 링 루)는 집에 들어오면 방에 들어앉아 포르노 비디오만 본다. 퇴직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는 아버지(티엔 미아오)는 게이 사우나를 드나든다. 어느날 샤오강은 길에서 우연히 고교 동창 시앙키를 만나, 그녀가 일하는 영화촬영 현장에 놀러간다. 감독(안 위)은 샤오강에게 시체역을 부탁한다. 촬영이 끝난 후 샤오강은 한 소녀(시앙키 첸)와 섹스를 한다. 다음날 목에 심한 통증을 느낀 샤오강은 약도 발라보고 침도 맞아보지만 원인 모를 통증은 점점 심해만 간다. 그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심령술사의 치료를 받으러 태창시로 간다. 호텔에 묵는 동안 아버지는 게이 사우나를 찾아가고 샤오강도 같은 생각을 한다. 두 사람은 어두운 사우나에서 서로를 모른 채 관계를 맺는다. (이재훈)
애정만세
Screenplay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사랑과 고독을 표현한 영화. 부동산 중개회사 직원인 메이, 납골당 판매원인 소강, 불법 노점상인 아정은 우연히 빈 아파트에서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세 사람 사이에는 그 어떠한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거의 대사가 없는 영화로 인물들의 고독이 극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영화에서 빈 집과 떠도는 주인공들의 감정은 가족붕괴로 인한 고독감을 느끼게 한다. 영화 후반, 메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긴 지속시간의 장면이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Boys
Assistant Director
A junior-high student bullies and blackmails a younger boy, then receives the same treatment at the hands of some older students.
Li-hsiang’s Love Line
Writer
A quiet story that follows the development of a love affair between an unmarried factory worker and the widowed factory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