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농장에서 평생 일하기보다 일본에서 새 삶을 시작하고 싶은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새 여자친구까지 소개시켜 준 후 일본으로 밀항한다. 우밍징의 장편 의 한 장면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낸다. 단순한 이야기를 깔끔한 카메라 움직임 속에 담아낸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고,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우밍진의 칸영화제 진출작. 돈을 벌어 일본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19살 소녀 핑은 이모 티엔의 기괴한 사업계획인 ‘베이비 팩토리’에 동참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티엔의 거짓을 알게 되면서 둘의 관계는 급속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