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고의적으로 경찰을 살해하고 투항했던 글렌 그리핀이 교도소를 탈출한다. 그리핀의 동생 할과 조비시란 죄수가 합세해 간수를 때려 눕히고 탈출에 성공한 이 세 사람은 한적한 주택가를 은신처로 삼아 어느 집에 침입한다. 갑작스런 탈주범들의 기습에 아내와 남편, 딸 그리고 어린 아들은 인질로 잡히고 이들은 자정까지 여자친구가 돈을 가져오면 떠날 거라 위협한다. 이에 족을 지키기 위한 가장과 탈주범들 사이에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A war correspondent who was stationed in Paris during WW II married a French girl who was murdered by the Nazis. After the war he returns to to try to find his son, whom he lost during a bombing raid but has been told is living in an orphanage in Paris.
The story of jet pilots flying over Korea by day, from their Itazuke Air Base in Japan, and of their wives, on station with them, who have dinner ready when they return. Jane Carter (Coleen Gray), a reporter for a large newspaper syndicate arrives... she's also the estranged wife of the assistant squadron commander, Colonel Gil Manton (Robert Stack.) At first, she goes at her assignment of getting a story on the pilots wives with the same ruthlessness and persistence that broke up her marriage - but a mirror isn't needed to peek around the corner to where this one is headed.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다뉴브강 근처의 제 17 포로수용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밤에 4막사의 미군포로들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동료를 탈출시키기 위해서이다. 막사장과 감시인 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간 후, 두 사람은 난로 밑으로 난 통로를 이용해 막사 밖으로 빠져나간다. 탈출을 지켜보던 세프톤은 탈출에 실패할 것이라며 수용소에서 돈 대용으로 쓰이는 담배로 내기를 건다. 이에 다른 포로들은 반대편에 걸지만 결국 탈출 실패로 세프톤이 이긴다. 담배, 술 등의 물건으로 편안한 수용생활을 즐기는 세프톤은 다른 포로들에게 기회주의자로만 보일 뿐이다. 게다가 탈출 실패 후 스파이가 막사 내에 있을 거라는 말에 동료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을 폭파한 던바 대위가 수용소에 들어오는데 누군가의 제보로 폭파범인 게 알려져 수용소장에게 끌려간다. 이 사건으로 오해를 받게 된 세프톤은 다른 포로들에게 억울한 뭇매를 맞게 되는데...
Having masterminded the hold up of his company office, a mining engineer is barred from the industry. He then sets up shop as an assayer, scheming to acquire a rich silver mine lease from its oper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