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던 정카이는 업무상 과실로 해고 당한 후 손해까지 배상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의 사랑스러운 약혼녀이자 사진작가인 린린은 톱스타 위나의 화보 촬영을 맡게 되지만, 위나와 의견 충돌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될 위기에 처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날이 갈수록 힘든 상황에 고통받던 정카이는 술에 잔뜩 취해 택시를 탄다. 택시비도 없던 정카이는 그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택시기사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은혜를 갚는다고 당부한다. 이 계기로 둘은 가까운 사이가 되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게 되고… 어느 날, 정카이는 집에 예상치 못했던 손님이 찾아오게 되면서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The life story of the famous ceramic artist Gu Jingzhou (1915-1996) who specialised in the creation of zisha-ware teapots. The film was released nationwide on October 22, 2015, the day of Gu Jingzhou's centennial birthday.
Shen Wei and Tong Xin wake up one morning in a bed, with no idea what happened or even who the person in bed with them is. The two split with few words, but each is missing something. What is actually happening last night?
A.D 10세기 무렵, 중국 송나라의 황제 ‘인종’은 여색을 밝히기로 유명했는데, 국정은 뒤로 한 채 수많은 궁녀들을 거느리고 매일 쾌락에 빠져 살고 있었다. 이런 황제의 실정으로 인해 관리들의 부정부패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국경 이곳 저곳에서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국지전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이에 국력은 쇠하여 백성들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만 가게 되었고, 그러던 어느 날, 송나라의 서쪽에 위치한 서하제국이 송나라를 침략하여 전쟁이 시작되고, 송나라는 서하의 막강한 군사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송나라 군대를 지탱해 온 무인 집안이었던 양씨 가문의 장수들은 모두 궐기하여 목숨을 건 항전을 시작하고, 조정에 지원군을 요청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에 급급했던 조정의 관료들은 지원군을 전장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장수 ‘양종보’는 결국 전장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게 된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양종보’의 아내 ‘목계영’은 슬퍼할 틈도 없이 나머지 군사들을 규합하여 전장으로 향하는데...
Guizhou province, southern China, spring 1980. Schoolboys Zhao Qiangsheng (Ma Guoxing) and Fulai (Wang Shibin), who've spent their whole life in a remote village, hear from a PLA soldier about a thing called a "city", full of people, buildings and cars, three mountains away. Full of curiosity, and with the orphaned Fulai fed up with being passed around the community, the two set off to reach it when their school is closed for five days...
가정주부 혜림은 늘 불안하다. 정신과의사 정욱은 최면요법을 통해 그녀에게서 섹스와 살인에 탐닉하는 또다른 자아를 발견한다. 특수수사 팀장 이응주는 성관계 후 남자의 성기를 잘라 죽이는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중이다. 그러나 그게 혜림의 짓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서 이응주뿐. 도대체 그는 언제쯤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