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ee-chan

Kim Hee-chan

출생 : 1992-12-23,

프로필 사진

Kim Hee-chan

참여 작품

아들의 이름으로
Min-woo
주인공 채근은 우울증에 걸린 대리운전 기사다. 그는 미국에 유학간 아들과 종종 통화하며 그와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그가 단골로 다니는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인 노처녀 진희의 부탁으로 그녀의 임시 약혼자 역할을 한다. 5.18 피해자인 그녀 아버지는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다. 그녀 아버지는 그에게 39년전 5.18때 숨겨둔 권총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자기가 죽기전에 5.18 가해 책임자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복수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죽게 된 진희의 아버지. 채근이 그 권총을 숨겨두고 죽은 진희 아버지를 대신해 5.18 책임자들에게 복수할 준비를 한다.
보이스 비
Seung-in
학교 싸움짱에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사실 타고난 외로움을 감추고 있는 승인. 누구와도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 평화주의자 현태는 승인의 유일한 친구다. 서로 극과 극 다른 성향이지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두 사람. 하지만 학내 서열다툼과 지역 건달까지 낀 싸움에 휘말리면서 둘 사이는 어쩐지 어색해진다. 싸움과는 거리가 멀었던 현태는 이제 자신만의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 승인에게 다시 다가가기 위해. 길거리를 구르며 스스로를 다그쳐 싸움꾼으로 변해가는 현태와 자꾸만 멀어지는 현태로 인해 외로운 승인.
7월7일
Hyeon-soo
"유레카!" 영화감독을 꿈꾸던 ‘현수'의 과거. ‘현수’는 우연히 만난 ‘미주’에게 주인공을 제안하고,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다. "뭐라도 하고 있는 거야?" 지칠 대로 지친 '미주'의 현재. 부족한 생활비, 팀장의 막말… 매일이 힘든 ‘미주’는 여전히 꿈만 꾸는 '현수'가 답답하기만 하다. 사소한 한 마디에 크게 다툰 다음 날, 두 사람에게 같은 날이지만 전혀 다른 7월 7일이 시작되는데… 과연 하루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엔딩은 무엇일까?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글로리데이
Doo-man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
도시의 밤
Do-han
Do-han makes money ripping off Chinese tourists visiting Dongdaemun night market. One evening, a Korean-Chinese man, Gwang-ho, asks the wandering Do-han about where he might take a woman. Hand-held camera work, close-ups and rhythmical editing enhance the dramatic tension and reveals what lays the shadowy corners of the exciting city nightscape.
정글피쉬
Based on a true story that depicts the pressures placed on students to achieve and gain admission to prestigious colleges and univers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