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 Ki-ha

출생 : 1991-01-25,

참여 작품

테이블 매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는커녕, 늘어만 가는 서류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본인이 도움을 바라는 처지가 되어버린 사회복지사 병훈. 그는 악마와도 같은 상사에게 쫓기다시피 해서 가정 방문을 가게 된다. 조심스레 대문을 열고 들어간 옥순의 집은 이상하리만치 응접실만 빛이 나고 있다. 아니, 애초에 곧 쓰러질 것만 같은 낡은 집에 응접실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지만 병훈의 머릿속은 온통 `성공적인 일의 마무리`만이 가득하다. 그는 보기 싫을 만큼 귀부인 흉내를 내는 집주인 옥순과 그의 자식들로부터 집 나간 남편 지성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들의 목적이 보다 `효율적이고 정당한` 이혼 방식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이제 병훈의 목적은 하나다. 도대체 어떻게 이 집안을 풍비박산 낼 것인가!
고봉수 감독 단편선
양아치()
사면조가 : 철창에 몸이 끼인 남자가 있다. 남자는 몸을 빼보려하지만 도저히 빠지지 않는다. 남자는 지나가는 세 명의 남자를 만난다. 홀리테러 : 동네 양아치가 연변 사람에게 시비를 건다. 양아치는 연변 사람의 뒤를 밟는다 쥐포 : 취업준비생인 남자는 오늘도 하류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다 자살을 결심하고 번개탄을 사는데 동네 건달들을 만난다. 사망언 : 1%가 되고 싶은 1%의 이야기
뿔을 가진 소년
Dong-goo
현대의학으로는 더 이상 치료 불가능! 하지만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건강식품 회사에 다니던 준배는 어느 날, 갑작스런 암 진단을 받는다. 공장에서 일하는 희진은 원인 모를 폐병에 걸리게 된다. 그런 그들에게 중탕업자 광웅이 나타나게 되고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인간녹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냥꾼은 정신병에 걸린 자신의 딸을 위해 약값을 벌어야 하고 중탕업자 광웅에게 마지막 사냥을 제안 받는다. 더 이상 희망도, 선택도 없다!
The Cage
After being framed in a murder, Nick returns to his troubled hometown Exalon, where he begins an affair with a young man working at a family restaurant.
공백의 얼굴들
Korea, the now: A young man makes a fateful encounter with a stranger he passionately falls in love with. When Unk rides his scooter through the night he fails to notice a drunk pedestrian, a man called Boaz, and hits him. The accident has unforeseen repercussions since shortly afterwards Unk and Boaz start an intense relationship that leads into a gradually worsening dependency.
Let Them Talk
Seok-jun
On the edge of 19, Sang-hyun has a confession to make. He wants to come out to the world.
아! 개운해
yeon yu
Kim and Choi are two gay friends. Kim likes Choi, but Kim is not Choi's type. Choi's type is middle-aged men who have big bellies. While they are playing at home, Choi asks Kim to call a middle-aged masseur.
하숙집
Eun-gi (은기)
섹시한 하숙집 아줌마, 더 섹시한 딸, 그리고 청순한 첫사랑까지?! 세 여자와 함께 하는 파란만장 하숙 라이프가 지금 시작된다! 모녀가 단 둘이 운영하는 하숙집에 머물게 된 신입생 은기. 낯선 서울 생활에서 그의 유일한 낙은 섹시한 모녀와의 은근한 밀당이다. 그런데 갑자기 고향에 있던 청순가련 첫사랑 순이가 은기를 보겠다며 무작정 하숙집에 찾아온다. 자신 옆에는 첫사랑 순이가, 문 너머에는 섹시한 글래머 하숙집 딸, 그리고 바로 옆 욕실에선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하숙집 아줌마까지… 스무살 숫총각 은기의 잠들 수 없는 밤이 시작된다.
그대와 춤을
아들 정한
For Jung Han, dancing is a direction of life and an escape from reality. Jeonghan dances at a gay club at night. Jeonghan's mother, Insuk, is not happy with such a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