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naud Goujon

참여 작품

남자들이 모르는 은밀한 것들
Personnel Manager
성인클럽에서 쇼걸로 일하고 있는 나탈리, 그녀의 당당함을 동경하는 바텐더 상드린. 클럽에서 해고되는 날 상드린은 나탈리의 제안으로 그녀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나탈리는 상드린의 숨겨진 성적 욕망을 깨우면서 남자들을 성적으로 지배하는 법들을 하나하나 가르쳐나간다. 나탈리에 의해 쾌락과 욕망을 깨달은 상드린. 이제 그녀들은 자신들의 미모와 몸을 이용해 상류층으로 올라갈 계획을 세운다. 화이트 칼라 남자들에게 접근해, 원하는 것들을 얻되, 절대 사랑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원칙하에! 대기업의 비서로 취직한 상드린과 나탈리는 각자 유혹의 대상을 정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상드린의 1차 유혹대상은 회사의 중역인 중년의 드라크로와. 사무실에서 그들만의 은밀한 섹스를 즐기던 그들은 회사의 후계자인 크리스토퍼에게 문제의 장면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크리스토퍼는 의외로 상드린에게 더욱 은밀한 게임을 제안한다. 바람둥이에 온갖 섹스행위를 즐긴다는 크리스토퍼와의 게임에서 그녀는 승리할 수 있을까?
하얀 면사포
철학 교수인 프랑수아는 문제 학생에 대한 우연한 관심으로 사랑이 시작된다. 반항적이고 비사교적인 학과 성적이 전반적으로 나빠 학교측에서는 부득이 퇴학시키지 않으면 안될 학생으로 지목된 마틸드 문제를 관심을 가지고 조사한 프랑수아는 가정적인 환경의 결핍으로 혼란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마틸드는 프랑수아의 관심과 애정에 눈부신 발전을 거두지만 그러는 사이에 프랑수아는 부인 까뜨린느와의 사이에 틈이 생길 수 없다고 확신하지만, 결국은 마틸드의 집요한 사랑에 굴복하고 까뜨린느를 배신한다. 이들의 관계가 밝혀지자 프랑수아는 지방학교로 좌천당한다.